20171205,IT과학,한국경제,LG유플러스 알뜰폰 5개사에 멤버십 할인 혜택,알뜰폰 경쟁력 강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통한 상생 전략 사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알뜰폰 고객 대상 쇼핑·외식·여행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 알뜰폰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멤버십 혜택이 적용될 알뜰폰 사업자는 인스코비·여유텔레콤·ACN코리아·머천드·미디어로그 등 총 5개다. LG유플러스는 해당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U 알뜰폰 멤버십을 적용한다. U 알뜰폰 멤버십의 세부적인 혜택 사항은 U 패밀리샵 LG생활건강·LG전자·리튠샵 10% 할인 12월 중 서비스 오픈 예정 도미노피자·미스터피자 15% 할인 제이드가든 입장료 20%할인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40% 할인 캐리비안베이 30% 할인 등이다. U 알뜰폰 멤버십 고객은 모바일 앱 응용프로그램 내 바코드로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앱으로 멤버십 혜택·이벤트·공지사항 확인이나 사용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U 알뜰폰 멤버십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신채널영업그룹 상무는 “국내 통신사업자로는 최초로 알뜰폰 고객을 위한 멤버십을 선보이게 됐다”며 “더 많은 업체와 제휴사 참여로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도와 최고의 만족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바닐라게임20171205,IT과학,매일경제,너무 비싼 아이폰X 까보니 흥행부진,하루 판매량 5000대 못미쳐 애플 아이폰X의 흥행 돌풍은 없었다. 출시 전부터 예약자가 몰리며 공급 부족이 우려된다는 추측이 난무했지만 실제 판매가 시작되자 예상만큼의 실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애플 아이폰X 하루 평균 판매량은 3000 5000대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 통상 대박폰 으로 분류하는 하루 평균 1만대 판매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반면 앞서 출시된 삼성전자 상·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하루 평균 7000대 과 갤럭시노트8 1만3000대 은 현재 두 모델 합산 하루 평균 2만대가량이 판매되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판매 부진의 원인 중에는 비싼 가격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X의 이통사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36만700원 256GB는 155만7600원이다. 삼성전자 64GB 모델이 109만4500원 256GB가 125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25만원 이상 비싼 가격이다. 업계 관계자는 예약 판매에 애플 마니아들이 적극 참여한 데다 물량도 많지 않아 금세 매진되고 잘 팔렸던 것 같지만 실제 개통 첫날부터 일반 판매가 가능할 만큼 물량에 문제가 없었다 며 출고가가 너무 높은 반면 판매는 예상보다 저조해 유통점에서는 오히려 다음 물량 받기를 꺼리는 상황 이라고 전했다.바둑이고수되기20171201,경제,파이낸셜뉴스,최중경 외감법 개정안 법 취지 살리는 하위 규정 정비해야,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외감법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은 한국판 회계 개혁법으로서 감사인은 엄정한 감사를 실시해야 하고 하위 규정 정비에서 법 개정 취지를 살려야 한다 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30일 오후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외부감사인 주기적 지정제의 예외를 극히 제한적으로 한정해야 한다 며 이 같이 말했다. 예외 규정이 많다 보면 자칫 입법정신이 훼손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한 것이다. 주기적 지정제도는 모든 상장회사에 대해 정부가 9년 중 3년 주기로 회계법인 외부감사인 을 지정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전면 시행된다. 이날 최 회장은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면서 특히 국회 입법심사 과정에서 배제된 예외조항을 설치하는 것은 위법행위와 다름없다 고 말했다. 이어 지정 의 입법정신은 1대 1 매칭인 점을 강조하며 “일부에서 거론하는 복수지정 은 사실상 자유선임과 같고 재지정 은 논의대상이 될 수도 없다”고 말했다. 회계 투명성을 위해 지정제 예외사항 중 감리의 정의는 정밀감리 로 한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정시기에 대해 초기에 미리 시행하는 ‘프론트 로딩’ Front Loading 방식을 제안했다. 그는 주기적 지정제를 인위적으로 분산 시행하는 것은 위법한 것이고 감독기관의 재량범위를 일탈하는 것 이라면서 감사계약 잔여기간 인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감법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지난 9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후 국회 본회도 통과했다. 외부감사 대상이 유한회사까지 확대되고 감사인을 금융당국이 지정하게 될 전망이다.뉴원더풀게임20171205,IT과학,조선비즈,애플 결국 아일랜드에 17조원 미납 세금 낸다,애플은 내년 초 아일랜드 정부에 중 130억유로 약 16조7700억원 에 달하는 미납 세금을 내기로 합의했다. 4일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파스칼 도노후 아일랜드 재무장관은 이날 우리는 이제 에스크로 펀드의 원칙과 운영과 관련해 애플과 합의했다 고 말했다. 에스크로는 조건부 날인 증서로 어떤 조건이 성립될 때까지 제3자에게 보관해 두는 것을 말한다. 블룸버그 제공 도노후 장관은 우리는 내년 1분기 중 애플로부터 그 돈을 회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럽연합 EU 집행위원회는 애플과 같은 세계적인 정보기술 IT 기업이 회원국의 도움이나 묵인 아래 거액의 세금을 탈세했다며 대대적인 조사에 나섰다. EU는 3년간 조사가 이뤄진 뒤 지난해 8월 31일 애플에 유럽 역사상 최대 규모인 약 130억유로에 달하는 금액을 추징했다. 아일랜드 정부는 그동안 애플로부터 미납된 세금을 받으라는 EU의 명령을 차일피일 미뤄왔다. 아일랜드가 세계 각국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EU 내 가장 낮은 수준인 법인세율을 유지하고 있는 정책을 내세웠기 때문에 미납 세금을 받으면 이같은 정책이 타격을 입기 때문이다. 아일랜드가 EU 명령을 집행하지 않자 마르그레테 베스타거 EU 집행위원은 지난 10월 4일 아일랜드 정부를 법원에 제소했다.골목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