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바둑이20171201,경제,부산일보,한국 웹툰 중국서 통했다...레진코믹스 너란 남자 中콰이칸 주간유료베스트 2위,레진코믹스 웹툰 너란 남자 중국 최대웹툰플랫폼 콰이칸서 2주 연속 전체 주간유료베스트 2위 기록. 사진 레진엔터테인먼트 제공.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4일 중국으로 수출된 웹툰 너란 남자 가 연재 첫날부터 중국팬들의 인기를 모으며 팔로우 20만명을 돌파하고 2주 연속 콰이칸 전체 주간유료베스트 2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웹툰 너란 남자 는 평범한 대학생 시원의 꿈속에 어느날부터 같은과 에이스인 진하가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신예 와제 WAJE 작가의 작품으로 꿈을 공유하지만 기억을 공유하지 못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연재 초반부터 중국 젊은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 지난해 7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레진코믹스 브로맨스 장르 1 2위를 다투는 상태다. 콰이칸은 구글플레이 중국에서 115개 만화앱 중 1위 중국내 모바일 웹툰시장 점유율 58% 가입자 1억명 DAU 일평균 방문자 1천만명을 돌파한 중국 최대 웹툰플랫폼이다. 중국 콰이칸 담당자는 콰이칸에서 한국의 유료웹툰 콘텐츠가 의미있는 성과를 내며 서비스되는 것은 레진코믹스 사례가 처음이다. 콰이칸은 중국시장에서 레진코믹스와 같은 유료웹툰 시장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장르의 좋은 작품을 보유한 레진코믹스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고 말했다. 앞서 레진코믹스는 2015년 여름과 겨울에는 일본시장과 미국시장에 직접 진출했고 올 봄 콰이칸 등을 통해 중국시장에도 간접진출한 상태다. 레진코믹스는 현재 콰이칸을 통해 판타지액션물 꽃도사 와 학원물 대표작인 최강왕따 를 시작으로 그 끝에 있는 것 너란 남자 언노운 코드 영원의 주인 비밀스러운 짝사랑 등 총 7편의 웹툰을 수출 중이다. 지난달 22일 연재를 시작한 SF 미스터리물 언노운 코드 는 콰이칸 주간 신작 3위로 랭크된 상태다. 레진엔터테인먼트 한희성 대표는 현재 레진코믹스는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웹툰의 수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 이라며 해적사이트 문제 등 국내외 시장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콘텐츠 사업 강화와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한국 웹툰의 미래기회를 만들기 위해 집중할 것 이라고 말했다.몰디브 바둑이 사이트20171207,IT과학,뉴시스,LG전자 아이폰X보다 더 비싼 스마트폰 출시…왜,서울 뉴시스 LG전자는 명품 시계 등에 주로 쓰이는 소재를 적용해 300대 한정 생산으로 이달 말 시그니처 에디션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사진 LG전자 제공 photo newsis.com 300대 한정 생산으로 이달 말 시그니처 에디션 스마트폰 이달말 출시 계획 200만원대 스마트폰 브랜드 이미지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마케팅 전환 일환 서울 뉴시스 최현 기자 LG전자가 최고가 라인인 시그니처 브랜드에 스마트폰을 추가하면서 그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격은 애플의 아이폰X보다 비싼 200만원대로 알려졌다. LG전자는 명품 시계 등에 주로 쓰이는 소재를 적용해 300대 한정 생산으로 이달 말 시그니처 에디션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한국에서만 출시된다. 베이스 모델은 V30이다. 후면에 새로운 외관 소재인 지르코늄 세라믹을 적용했고 램은 4GB 기가바이트 에서 6GB로 늘어났다. 내장 메모리는 256GB가 탑재됐다. 현재 판매 중인 V30은 64GB V30플러스 모델은 128GB다. 특히 지르코늄 세라믹의 경우 마모와 부식에 강한 금속으로 독성이 없고 인체 친화도도 높다. 공정이 복잡하고 제작 과정이 까다롭지만 시간이 지나도 긁힘이나 흠집이 잘 생기지 않는다. 세라믹 형태로 제조해 주로 고가의 시계에서 주로 활용되는 소재다. 또 오디오 명가 뱅앤올룹슨이 튜닝한 B O 유선 이어폰과 함께 B O 블루투스 이어폰 H5 도 함께 제공한다. 카메라 기능은 현존하는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인 F1.6의 조리개값과 DSLR 카메라에 쓰이는 글라스 소재를 적용했다.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200만원대 수준으로 전해졌다. 이는 출고가가 155만7600원인 애플의 아이폰X보다 높은 가격이다. V30 64GB 은 94만9300원 V30플러스 128GB 는 99만8800원이다. LG전자가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같은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과거 LG가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협업해 프라다폰을 출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 시킨 것과 같은 맥락이다. 플래그십 모델인 G시리즈와 V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는 LG전자는 최근 기존 중저가 라인업인 K와 X시리즈를 연결할 수 있는 실속형 프리미엄 제품은 Q시리즈를 내놨다. 이번 초고가 한정판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는 동시에 LG전자 스마트폰 의 브랜드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함인 셈이다. 시그니처 에디션 전담 상담 요원을 배치해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전략도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시그니처 에디션은 LG전자의 초프리미엄 통합 브랜드인 LG 시그니처 의 성공 DNA를 스마트폰에 이식하기 위해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제품 이라고 설명했다.클로버게임20171206,IT과학,파이낸셜뉴스,제12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및 로봇인의 밤 한양대학교 한재권 교수 로봇 개발의 핵심은 휴머니즘 공학자 로봇 윤리 뒷받침돼야,주제강연 로봇과 경쟁아닌 협업 강조.. 고령화 사회엔 가치 더 확대.. 사회학 공학 융합 노력 필요 사회학 공학 융합 노력 필요 한양대학교 한재권 교수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기 시작하면서 로봇이 인간의 삶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로봇을 만드는 인간들이 확고한 로봇 윤리 를 가져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한재권 한양대 융합시스템학과 교수는 6일 서울 청파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및 로봇인의 밤 에서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며 로봇이 인간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다양한 산업과 사회 전반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공학자들의 로봇 윤리 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 고 말했다. 재난구조로봇 똘망 설계자로 유명한 한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로봇의 가치 및 인재상 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로봇과의 경쟁이 아닌 협업을 강조했다. 기존 일자리에 비춰봤을 때 로봇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겠지만 새로운 일자리도 꾸준히 생겨날 것이란 관측이 잇따르기 때문이다.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대표적 사례다. 아마존은 전 세계 물류센터와 배송시스템에 로봇을 투입 위험한 직군은 줄이고 신규 일자리를 늘려가고 있다. 또한 한 교수는 고령화사회에 진입하면서 로봇의 가치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인구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해지는 것을 감안하면 로봇은 인간을 대체하는 기계가 아니라 조력자로 활약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가령 근력을 증강시켜주는 외골격 로봇을 착용하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들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최근엔 사람의 표정변화를 감지하고 심리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로봇에 대한 연구개발 R D 도 이뤄지고 있다. 즉 로봇이 노인들의 말벗이나 어린이의 학습지도선생 등으로 활약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로봇업계를 바라보는 대중의 마음 속에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일터는 물론 친구나 배우자로서의 역할까지 로봇이 대체할 수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한 교수는 로봇공학자로서 사람들의 고민에 눈을 감아서는 안된다 며 인문학 및 사회과학과 로봇공학을 융합하는 노력은 물론 로봇 연구 지향점을 늘 인류의 삶 개선에 두는 사명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즉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로봇기술의 올바른 쓰임을 찾기 위해서는 개발자들이 로봇을 왜 개발하려고 하는지 명확한 목표의식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한 교수는 2015년 미국에서 열린 재난구조로봇대회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스 도전기를 회고했다. 그는 사람을 구하는 로봇을 꼭 만들고 싶었다 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사람이 위험에 처했을 때 자신을 희생하며 사람을 구하는 로봇 삶의 육체적 고통을 해결해주는 로봇 사람의 친구가 되어 주는 로봇들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한 교수는 공장 무인화 등 스마트 팩토리와 인간형 로봇을 둘러싼 각국 정부의 기술경쟁 현황도 전했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등의 로봇산업 헤게모니 쟁탈전을 언급하며 국내 로봇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해당 인재들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점을 피력했다. 한 교수는 훌륭한 로봇을 개발할 사람들과 그 로봇을 훌륭하게 잘 써줄 사람이 동시에 존재하는 사회를 꿈꾼다 며 로봇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결국 사람이 희망이고 사람이 미래인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