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은 지난 14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45회 입단대회 본선 64강 두 번째 경기에서, 한 선수가 대국 중 전자 장비를 소지한 것을 적발해 부정행위로 몰수패 처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선수는 붕대로 감은 귀에 이어폰을 숨겼고, 외투 단추에 카메라를 달았다. 또 옷 안에는 수신기를 감췄다. 이후 대국 정보를 외부인에게 전달했고, 외부인은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돌려 선수에게 다음 수를 훈수했다.
한국기원은 “해당 선수가 프로그램 접속 실패로 입단대회 예선에서는 인공지능 사용에 실패했고, 본선 1회전부터 사용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159명이 참가한 이번 입단대회는 12~13일 예선에서 39명을 선발했고, 시드권자 25명을 포함한 64명이 본선에 올랐다.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본선에서 5명의 입단자가 탄생한다.
김창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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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바카라20171203,IT과학,전자신문,내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 RD 예산 617억원 13%↑...개방형 혁신 활기 넣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 정보보호 연구개발 R D 예산을 올해보다 13% 늘어난 617억원으로 책정했다. 랜섬웨어 등 실생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면서 보안 내재화·원천기술 확보로 신성장 동력을 확대한다. 과기정통부는 부처·국제 공동연구 비중도 늘려 R D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내년까지 2025년 중장기 사이버보안 R D 계획을 확정한다. ⓒ게티이미지뱅크 과기정통부는 3일 내년 정보보호 R D 예산을 617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546억원보다 71억원 늘었다. 내년 신규과제 예산은 208억원으로 올해 175억원보다 33억원 증가했다. 이 같은 정부 예산안은 기획재정부 검토까지 마친 것으로 국회 예산안 심의만 남았다. 과기정통부 정보보호 R D 예산은 최근 5년 동안 증가했다. 2014년 249억원에서 2015년 299억원 지난해 411억원 올해 546억원 내년 617억원으로 지속 늘었다. 내년 예산은 2014년 예산과 비교하면 약 2.4배 증액됐다. 이재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IITP 정보보호 CP는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 대응과 디지털 가속화에 따른 보호 대책이 있어야 한다”면서 “초연결 시대를 맞아 시큐리티 security 가 아닌 세이프티 safety 로서 보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정부 정보보호 예산 절반을 담당한다. 올해 기준 전체 정보보호 R D 예산 1003억원 중 과기정통부 예산이 546억원으로 약 54%를 차지했다. 기업·대학 등 민간 분야 수요 중심으로 R D 틀을 짠다. 국정원 국방부 예산과 달리 민간 수요를 활발히 수용한다. 민간 수요 기반으로 랜섬웨어 등 실생활에 직면한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원천 기술 확보도 도모한다. 구체적 R D 기획방향은 △랜섬웨어 등을 예방하는 실생활 사이버 안전 기술 △스마트시티 보안·지능형지속위협 APT 대응 기술을 담은 공공사이버 안전 △드론·헬스·블록체인 등 신규 시장 보안 내재화 △인공지능 AI 기반 대응 기술 고도화 등을 담은 원천기술 개발로 정했다. 현안 문제 해결은 품목지정 방식을 포함한 자유공모 방식 R D로 수요자 창의·자율성을 살린다. 원천연구 지원으로 지능형·난제해결형 보안 기술을 개발한다. 초연결·사물인터넷 IoT 환경을 위한 지능형 보안 기술을 위해 산·학·연이 참여하는 초연결보안 사전기획위원회에서 중장기 원천기술을 도출한다. 딥러닝·머신러닝 기계학습 을 접목한 지능형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정보보호 전문연구실 제도를 도입해 3 5년에 이르는 기초이론·실험 관련 연구를 돕는다. 개방형 혁신 open innovation 중심 체계정비로 R D 활력을 북돋는다. 다부처·국제 공동연구 비율을 확대한다. 올해 과기정통부 정보보호 R D의 약 6.3%를 차지한 다부처 공동연구 비율과 협업부처를 늘린다. 내년 국제공동연구 과제에는 올해 41억원보다 18억5000만원 늘어난 59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미국 중심으로 이뤄지던 공동연구를 유럽·아시아로 다변화 하고 선도 원천기술개발과제를 중심으로 오픈소스를 확대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달 정보보호 R D 과제를 공시한다. 내년 1월이면 국방부와 국정원 예산까지 합쳐진 전체 정보보호 R D 예산이 공개된다. 과기정통부는 학회와 민간 수요를 파악해 중장기 사이버보안 R D 계획도 내년 완성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올해 경찰청 국방부 행정안전부 수요를 받은 범부처 공동연구를 확대할 것”이라며 “내년 2025년까지 중장기 사이버보안 R D 계획을 담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원탁어부게임20171201,IT과학,머니투데이,동양네트웍스 유진그룹 계열사에 물류IT 구축,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동양네트웍스가 물류IT 사업에 진출한다. 동양네트웍스는 현대정보기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유진초저온 통합물류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총 사업규모는 130억원이다. 유진초저온은 최첨단 초저온 냉동물류단지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유진그룹 계열사다. 유통물류 사업기반 마련을 위해 LNG 냉열과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융복합 물류센터를 구축 중이다. 동양네트웍스는 2018년 11월까지 총 13개월동안 물류운영시스템 전사적자원관리프로그램 ERP 인프라 등 IT업무시스템과 단지내 기반 시설 통합관제 FMS BEMS CCTV 주차관제 출입통제 구축 등 유통물류사업 전반 업무를 담당한다. 이원화로 운영되던 물류와 경영지원 솔루션을 통합해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진초저온이 구축 예정인 인천 송도 평택 포승 인천 신항 및 제주 물류센터와의 통합 운영을 고려해 비즈니스 프로세스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동양네트웍스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물류 정보시스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말로 예정된 우정사업본부 우편물류 고도화 사업 등 공공·서비스 부문 고객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숭재 동양네트웍스 상무는 올해 23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기금 차세대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물류 IT라는 새로운 영역 진출에 성공했다 며 이를 계기로 금융 및 유통·서비스 부문을 아우르는 경쟁력 있는 IT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고 밝혔다.원탁어부게임20171201,경제,부산일보,탐앤탐스 산타 탐스 패밀리가 어그 신발 쏜다,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오는 10일까지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기다리는 로맨틱 크리스마스 이벤트 사진 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탐앤탐스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각각 진행된다. 먼저 페이스북에서는 탐앤탐스 2018 플래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8 플래너는 공식 캐릭터 탐스 패밀리 를 적용한 첫 번째 상품으로 여섯 고양이 캐릭터에 맞춰 6종으로 출시했다. 페이스북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해당 게시글에 연말 선물하고 싶은 친구를 소환한 다음 탐앤탐스 플래너 6종 중 갖고 싶은 플래너를 선택해 댓글로 남기면 완료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탐앤탐스의 겨울 시즌 컵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탐앤탐스는 매년 겨울이 되면 겨울 특유의 분위기를 담은 시즌 한정 컵을 선보인다. 올 겨울에는 탐스 패밀리의 식탐 대마왕 휘피 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모습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탐앤탐스 크리스마스 시즌 컵 사진을 찍은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방문매장과 마신 음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탐앤탐스는 로맨틱 크리스마스 이벤트 참여자 중 페이스북 40명 인스타그램 60명 등 총 100명을 추첨해 어그 신발과 2018 플래너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을 선물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 각 채널에서 진행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탐앤탐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2017년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로맨틱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며 탐앤탐스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기대하며 2018년에도 크리스마스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늘 탐앤탐스를 찾아주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