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경제,한국경제,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치료 항체신약 호주 임상 1상 개시,한민수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호주 식약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치료 항체신약 HL161 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 호주 1상은 글로벌 임상위탁기업 CRO 인 퀸타일즈가 진행하며 내년 3분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근무력증 천포창 시신경척수염 혈소판감소증 루프스와 같은 자가면역질환은 혈액에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병원성 자가항체가 생성돼 문제다. HL161은 자가항체를 분해시켜 제거하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 신약 First in class 후보물질이다. 현재 자가항체에 의한 면역질환에는 고용량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를 투여하면서 혈액의 자가항체를 걸러주는 혈장분리 반출술 이나 고용량 면역글로불린을 정맥에 투여해 자가항체의 농도를 희석시키는 치료법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은 부작용이 심할 뿐 아니라 환자에게 많은 고통을 수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시장의 규모는 75억달러 약 8조원 에 이르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지난 9월 HL161에 대한 중국 지역 사업권을 하버바이오메드에 기술이전한 바 있다 며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대한 기술이전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고 말했다.클로버게임20171201,경제,노컷뉴스,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 분양,CBS노컷뉴스 윤석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1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3번지 일원에 입지할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 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75 119㎡ 총 664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 73세대 △84㎡A 346세대 △84㎡B 84세대 △105㎡A 99세대 △105㎡B 57세대 △119㎡ 5세대로서 76% 가량인 503세대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는 청주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청주 제2순환로 서현로 등 청주 도심권의 이용이 수월하며 단지 1km이내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경부고속도로를 통한 청주 IC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등 광역 교통망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TX 오송역이 10km이내에 위치한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이마트 CGV 등 다양한 쇼핑시설은 물론 청주 흥덕구청 시청 충북대학교 병원 등 관공서도 주변에 자리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는 지난해 분양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 내년 공급 예정인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가칭 와 함께 청주를 대표하는 2500세대 가량의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43번지 MBC 충북 방송국 남측 35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충청북도 청주시 충청북도 7일 2순위 충청북도 청주시 충청북도 청약이 진행되며 13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같은 달 26일 28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04월 예정이다.적토마게임주소20171204,IT과학,동아일보,“흡연 최후 보루 사라져 아쉬워… 계도기간 석달 마음껏 피울것”,동아일보 고객들 재떨이 사라지자 한숨… 업주들은 “손님 줄어들까 걱정”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금연 시행 첫날 3일 서울 중랑구의 한 당구장에 ‘12월 3일부터 대한민국 당구장에서 담배연기가 사라진다’는 내용의 금연 포스터가 붙어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 체육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원대연 기자 yeon72 donga.com “오늘부터 실내에선 금연입니다.”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스크린골프장에 “실내에서 정말 담배를 피울 수 없느냐”고 묻는 고객의 전화가 걸려 왔다. 매장 매니저 황모 씨 27 는 “금연구역 확대 소식을 듣고 흡연부스 제작을 맡겼는데 주문이 밀려 어제 오전에 설치했다”며 “3주 전부터 금연구역이라는 포스터를 붙였는데 흡연 관련 문의를 한 고객이 50명은 넘는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3일부터 실내 체육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전국 스크린골프장과 당구장 등 실내 체육시설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다. 전자담배도 마찬가지다.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이나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으면 해당 시설 업주는 과태료 500만 원에 처한다.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을 내야 한다. 3일부터 3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3월 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날 방문한 스크린골프장과 당구장 10곳은 모두 ‘이곳은 금연구역입니다.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 부과’라고 쓰인 금연 스티커를 붙여 놨다. 업주들은 울상이다. 종로구에서 60평 규모의 당구장을 운영하는 김모 씨 42 는 “담배 피우면서 당구를 치고 자장면을 시켜 먹는 재미로 오는 손님이 많다. 매출이 줄어들까 봐 걱정이다”고 말했다. 흡연 부스 설치 비용도 만만치 않다. 한 평 규모로 흡연 부스를 만들려면 70만∼100만 원이 든다. 서울 도봉구에 방 13개 규모의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는 최모 씨 63·여 는 “흡연실 3개를 만들어야 하는데 공사비용만 수백만 원이 들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용객들은 번거롭지만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다. 종로구 스크린골프장을 찾은 양동은 씨 34 는 “ 스크린골프장이 놀면서 담배를 피우는 최후의 보루였는데 아쉽다”면서도 “흡연 부스가 있어서 조금 번거로운 점만 감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3개월의 계도기간에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아 마지막으로 담배를 마음껏 피우겠다는 이용객도 있었다. 이날 스크린골프장과 당구장 등에서는 여전히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았다. 서울 양천구의 한 스크린골프장을 찾은 유모 씨 60 는 “실내에서 문 닫고 피우는 것까지 안 된다니 너무하다”며 “계도기간에는 종이컵을 재떨이 삼아 담배를 마음껏 피울 것”이라고 했다. 스크린골프장 주인 이용명 씨 43 는 “재떨이는 치웠지만 아직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 계도기간이라서 고객에게 밖으로 나가서 피우라고 말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클로버게임20171206,IT과학,아이뉴스24,글로벌 게임시장으로 진출한 한국게임 해외시장 강타,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김철수기자 글로벌 게임시장으로 진출한 한국게임이 해외 게임유저들을 사로잡고 있다. 중국 게임시장에서는 손노리 대표 이원술 의 유료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며 약진하고 있다. 중국 제3안드로이드 게임 마켓 TapTap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유료 실시간 다운로드 1위를 달성한 것이다. 지난 10월 3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11월 7일 기준으로 약 3만1천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지역의 오랜 서비스 경험 노하우를 갖고 있는 맥스온소프트 대표 신인경 의 게임 얄라게임즈 는 플랫폼을 통해 중동 14개국에서 다운로드 TOP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맥스온소프트는 이란의 삼손그룹과 이란 게임시장 공략을 위해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글로벌 시장 중 가장 진입하기 어려운 MENA 지역에 한국 게임을 서비스하게 된 것이다.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대표 유태연 의 액션RPG 게임인 Shadow Blood 쉐도우블러드 는 올해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해 해외 매출 70만 달러 이상을 신규 달성했다. 쉐도우블러드 는 지난 상반기에 대만 지역 진출을 확정짓고 하반기 대만 퍼블리셔 해피툭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윤종록 이하 NIPA 이 지원하는 ‘2017 스마트콘텐츠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을 지원 받은 업체라는 점이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해외 현지마케팅 홍보 리소스 제작과 현지 채널을 활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었다. 게임 8개사 외에 O2O 업체 12개사 등 20개 업체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 평균 신장률 대비 수출 성장률 10% 이상 참여기업의 고용평균 성장률 3% 이상 목표를 달성했다. 게임 업체 외에 애니메이션과 융합한 콘텐츠 제품인 크리스피 대표 손대균 의 ‘롤러코스터보이 노리’는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 받아 인도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 툰즈미디어 그룹과 공동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또 독일 IT 기업인 JJIT와 독일 내 노리 파크 건설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중국에서 노리 파크 건설 계약까지 체결했다. 이같은 성과는 NIPA가 사전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현 마케팅 인프라를 진단한 후 최적화된 타깃 시장 및 홍보 틀을 제시하고 ROI에 기반한 홍보 마케팅과 단계적 정량적 성과 관리 및 개선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20개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업 지원을 진행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이다. 신재식 NIPA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국내 강소기업들의 이번 마케팅 지원 사업의 성과가 단기적인 결과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수출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면밀한 홍보 시스템을 제공했다”며 “이를 통해 스마트 콘텐츠를 개발하는 중소기업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 전망된다”고 전했다.원더풀게임 관리자20171206,IT과학,이데일리,이효성 방통위원장 비대칭·역차별 해소 주요 정책 과제,4기 방통위 출범 4개월만에 정책 비전 발표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지난 8월 출범 후 ‘공영방송 정상화’ 논란에 갇혀 있던 제4기 방송통신위원회가 국내 방송·통신 산업 내 비대칭 규제 역차별 문제 개선에 적극 관여하겠다고 밝혔다. OTT로 대변되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 시대에 규제 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이다.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 6일 방송통신위원회는 ‘4대 목표 및 10대 정착과제’를 발표했다. 보다 강력한 방통위의 모습을 갖춰 방송·통신 산업 발전을 막는 규제를 제거하겠다는 목표다. 지능화된 정보사회로 대변되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통위가 내세운 4대 목표는 ‘공정하고 자유로운 방송통신 환경 조성’ ‘이용자의 참여와 권리 강화’ ‘지속 성장 가능한 방송통신생태계 구축’ ‘미래 대비 신산업 활성화’다. 10대 정책 과제는 ‘미디어 다양성 증진’ 등 4대 목표 밑 세부 정책 항목이다. 먼저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은 국내 방송·통신 시장에서 거론되는 역차별 문제에 대한 개선 의지를 보였다. ‘검토할 시점’이라고 완곡한 표현을 썼지만 제4기 방통위의 주된 과제로 선정한 것이다. 이 위원장은 국내 기업에만 차별적으로 규제가 가해지는 역차별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네이버나 카카오 등 국내 기업들은 법인세 등 세금을 내고 있지만 구글과 페이스북 등 글로벌 플랫폼은 여전히 ‘깜깜이’인 점을 시사한 것이다. 그는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이 동등하게 규제를 받아야 한다는 원칙”이라며 “우리 자체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는 등의 작업을 통해 해외 기업에 대한 규제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이 위원장은 국내 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론을 잊지 않았다. 그는 “한국의 몇몇 인터넷 기업은 상당한 규모로 성장했다”며 “그 정도 규모면 사회적인 책임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발전기금을 국내 인터넷 사업자에 부과하는 안 등은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도 “사회 변화 기술 변화를 고려해 그런 것을 검토해봐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종합편성채널과 지상파 방송사간 비대칭 규제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출범 7년째인 종편이 자립할 시점이 됐다는 뜻이다. 이 위원장은 “이 문제는 근본적으로 검토할 때가 됐다”며 “자유 시장에 맡겨야 할지 특혜를 계속 유지할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망 중립성’에 관한 견해도 밝혔다. 망 중립성은 통신망 사업자가 플랫폼 사업자를 차별할 수 없다는 원칙이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약화되고 있다. 그는 “과도하게 트래픽을 유발하는 업체는 그에 상응하는 돈을 내야한다”며 “다만 그렇지 않은 업체에 일일이 받는 것은 ICT 산업 발전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토토 사이트 앰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