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경제,헤럴드경제,LG 임원 승진 154명 역대 최다 ‘성과’,최대실적 반영…부회장만 7명 B2B 신설·모바일 융복합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지 다져 LG그룹이 사상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하며 호실적에 따른 성과보상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의지를 분명히 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지주회사인 주 LG와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12개 LG 계열사 CEO 최고경영자 들은 전원 유임됐고 임원 승진자는 154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성과주의의 기조는 여성과 영입인사에 대한 대대적인 발탁 인사로도 이어졌다. 이날 LG그룹은 최대 계열사인 LG전자를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도 실시하며 그룹 차원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고 부진한 사업을 수술대에 올려 놓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본부장이 교체된 LG전자 MC사업본부의 부활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부회장만 7명 최대 실적이 견인한 최대 승진 LG그룹이 지난달 30일 단행한 ’2018년 임원인사‘의 전체 승진자는 총 154명으로 지난해 150명 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부사장 승진자가 지난해 13명에서 올해 16명 전무 승진자가 31명에서 40명으로 늘었다. 승진자 중 연구개발 R D 관련 인력이 65%를 차지했다. LG그룹 관계자는 “계열사들의 우수한 사업성과를 토대로 ‘성과주의와 미래준비’ 관점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며 “탁월한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기반으로 시장 선도 성과를 낸 경영책임자들을 부회장과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주 LG의 하현회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로써 LG그룹 내 부회장이 7명으로 늘었다. LG전자에서는 권봉석 HE사업본부장 권순황 B2B사업본부장 박일평 최고기술책임자 CTO 겸 SW센터장 등 3명이 사장으로 승진한 것을 비롯해 부사장 8명 전무 16명 상무 40명 등 총 67명이 승진 발령을 받았다. 역대 가장 많은 여성 임원 승진자가 나온 가운데 류혜정 상무는 LG전자에서 첫 여성 전무에 올랐다. 특히 올해 가전부문의 선방 속에 사장으로 승진한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이 주목을 받았다. 그는 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며 올해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TV를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올해 3분기 사상 최대인 매출액 4조6376억원 영업이익 458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영업이익률도 10%에 육박 9.9% 한다. 노기수 LG화학 재료사업부문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중앙연구소장을 맡았고 황용기 LG디스플레이에서는 TV사업부장이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이노텍 문혁수 상무 광학솔루션연구소장 는 카메라 모듈 사업 분야에서 세계 1위에 오르를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ITㆍ통신 부문 계열사의 임원 승진도 대거 이뤄졌다. LG유플러스는 송구영 홈미디어부문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AI사업부를 CEO 직속으로 편제하고 5G추진단도 신설키로 했다. LG CNS는 백상엽 LG 에너지TFT사장이 LG CNS 미래전략사업부장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신균 LG디스플레이 업무혁신그룹장 전무도 LG CNS CTO전무로 전입했다. 조직개편으로 신사업 키우고 스마트폰 사업 구조조정 LG그룹은 최대 계열사인 LG그룹의 조직개편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작업에도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LG전자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시장선도를 지속하고 조직간 시너지를 높이는 가운데 B2B 및 융복합사업을 강화하는 등 미래 준비를 가속하기 위한 조직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우선 LG전자는 B2B사업본부를 신설하며 기존 4개 사업본부를 5개로 늘렸다. B2B사업본부는 B2B 사업을 강화하고 유관 조직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B2B부문 ID사업부 에너지사업센터 등을 통합했다. B2B사업본부장은 ID사업부장을 맡았던 권순황 사장이 맡는다. 권 사장은 부사장 승진 2년 만에 사장으로 깜짝 승진했다. 아울러 스마트폰 TV 자동차 부품 등 각 사업본부의 제품을 연결하는 한편 인공지능 IoT 등 전사 차원에서 융복합을 추진할 수 있는 분야를 통합하기 위해 융복합사업개발센터를 신설한다. 이 센터는 CEO 직속으로 운영되며 센터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한 황정환 신임 MC사업본부장이 겸임한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가 실적 부진에 허덕이는 가운데 향후 융복합사업개발센터와 시너지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클로버게임주소20171201,경제,연합뉴스,한미FTA 2차 공청회도 농민단체 반발로 차질,좌장 정부 과도한 농민 배려 지적에 교체하라 항의 서울 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정부가 1일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개정협상에 대한 각계 의견을 듣고자 2차 공청회를 열었으나 농축산단체 반발로 또다시 차질을 빚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농축산업 등 주요 산업별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 개정 관련 2차 공청회를 개최했다.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한 공청회는 한미FTA의 산업별 영향에 대한 발표까지 순조롭게 이어졌지만 종합 토론을 앞두고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이 의사진행 발언을 하면서 제동 이 걸렸다. 문 회장은 정부가 FTA로 인한 농축산업계 피해 보전을 위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무역이득공유제와 상생협력기금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공청회를 하기 전에 이에 대한 정부의 담보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토론 좌장을 맡은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공청회는 다양한 패널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정부 관계자들도 다 나와서 충분히 듣고 있다 며 토론을 진행하려 했다. 그러나 문 회장은 계속 담보를 요구했고 허 교수는 오늘 토론에 농민단체가 과반수를 차지할 만큼 정부가 배려하고 있다 며 한국 사회에 농민만 아니라 제조업과 소비자도 있고 모든 단체가 있는 데 이건 과도하게 많다 고 지적했다. 이에 한 농민단체 관계자가 이게 뭐가 과도하게 많은가 라고 큰소리로 항의했고 다른 농민단체 관계자들도 흥분된 목소리로 편향된 발언 한 좌장을 바꿔서 진행하라 피해가 제일 커 굶어 죽겠는데 과도한 배려라니 이해되지 않는다 고 비난했다. 결국 강성천 통상차관보가 상생협력기금이 조속히 조성되도록 노력하고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농축산업계의 자리를 따로 마련하겠다고 설득한 이후에서야 토론은 재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패널 15명 중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 2명 외에 농축산단체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농축산업 외에 개별 산업을 대표해 참석한 패널은 없었고 한두봉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도 농축산업 입장을 대변했다. 정부는 지난달 10일 1차 공청회를 열었으나 농축산 단체 반발로 사실상 무산되자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스포츠 토토 배당률20171206,IT과학,ZDNet Korea,한화에너지 말레이시아 48MW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지디넷코리아 정진호 기자 한화에너지 대표 류두형 는 이달 초 말레이시아 에너지 위원회가 주관한 대규모 태양광 2차 입찰사업 Large Scale Solar 2nd Round 에서 4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제안 승인서를 받아 수주를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당 입찰에서 승인된 사업 중 최대 규모이다. 한화에너지는 말레이시아 북서부 태국 접경 지역인 페를리스주에 48MW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착공은 2019년 7월 상업생산은 2020년10월 예정이다.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약 1만5천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국영전력공사인 TNB Tenaga Nasional Berhad 가 발주처인 사업으로 발전소 건설 이후 직접 운영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BOO BulidOwnOperate 방식의 민자 발전사업이다. 한화에너지는 현지 업체와 함께 특수목적법인 SPC 을 합작으로 설립해 TNB와 전력구매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한화에너지는 직접 투자 파이낸싱 주요 기자재 조달과 운영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며 향후 21년간 발전소 운영에 따른 투자 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말레이시아 정부 주관 태양광 입찰을 수주한 케이스다. 신지호 한화에너지 태양광사업부장은 이번 기회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태양광 시장에서 추가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포석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화큐셀이 이번 프로젝트에 설치되는 고품질 태양광 모듈 48MW를 전량 공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한화그룹의 태양광 계열사들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 2012년 독일 큐셀 인수 당시 쿠알라룸푸르 인근 사이버자야에 위치한 태양광 셀 공장을 함께 인수해 한화큐셀 공장으로 탈바꿈했다. 인수 당시 연간 셀 생산능력이 800MW 수준이었던 이 공장은 2015년 8월 모듈 공장을 신설하고 꾸준한 증설을 통해 현재 연간생산 능력 1.8GW규모 약 250만명 연간 가정용 전기 사용량 의 공장으로 성장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우수투자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안전토토사이트20171201,경제,데일리안,금호타이어 김종호 회장 대표이사 선임,김종호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회장.ⓒ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1일부로 김종호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금호타이어는 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종호 회장 및 한용성 관리총괄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으며 이어 제6차 임시이사회를 거쳐 김종호 회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0월 16일부로 김종호 전 금호타이어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우리은행 출신의 한용성 전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부회장을 신임 관리총괄 사장으로 각각 선임한 바 있다. 김종호 회장은 1976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하여 해외영업 부문 등을 거쳐 영업총괄 부사장 아시아나 IDT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 4월부터 2012년 1월까지 금호타이어 사장·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다.바둑이게임20171201,경제,뉴스1,코스닥 상승에 활짝,서울 뉴스1 송원영 기자 1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6.28 포인트 오른 787.70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6 포인트 내린 2 475.41로 마감. 원·달러환율은 전일보다 1.8원 내린 1 086.4원에 마감했다. 2017.12.1 뉴스1 sowon 평창2018 관련 뉴스·포토 보기 네이버메인에 ‘뉴스1채널’ 설정하기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바둑이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