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6,IT과학,ZDNet Korea,중기부 국장급 4명 인사...3명이 40대,이병권 성장지원정책관 등 선임 지디넷코리아 방은주 전문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국장급 정책관 4명을 선임했다. 4명 중 3명이 만 49세 68년생 로 40대 국장이다. 중기부는 6일 국장급 정책관 4명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 취임 이후 일반직 고위공무원 인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조봉환 전 기재부 국장을 중소기업정책실장에 임명했다. 이번 인사로 성장지원정책관에 이병권 49 소상공인정책과장이 임명됐다. 이 정책관은 1968년생으로 광주동신고와 연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콜로라도대 경제학 석사 호서대 정보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기청 현 중기부 벤처투자과장과 창업진흥과장 공공구매판로과장 생산혁신정책과장을 지냈다. 왼쪽부터 이병권 성장지원정책관 원영준 해외시장정책관 배지철 지역기업정책관 이호현 상생협력정책관. 해외시장정책관에는 원영준 옴부즈만지원단장이 지역기업정책관에는 배지철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장이 각각 임명됐다.원 정책관 49 은 배문고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 제어계측공학 석사 출신이다. 지식경제부 혁신지원과장 로봇팀장을 거쳐 중소기업청 중견기업정책과장 시장상권과장을 역임했다. 배 정책관 49 은 금호고 고려대 경영학 영국 맨체스터대 경제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재정경제부 재정기획과장 법무팀장을 거쳐 기획재정부 기금운용계획과장 지역경제정책과장을 지냈다. 상생협력정책관에는 이호현 산업부 운영지원과장이 임명됐다. 이 정책관은 1967년생으로 강원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금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산업부 상생협력팀장 홍보지원팀장을 거쳐 무역정책과장과 가스산업과장을 역임했다.원더풀게임20171207,IT과학,ZDNet Korea,과기정통부 RD 예산권 확보 난항…국회 여전히 발목,임시국회 연다지만...연내 통과 여부 불투명 지디넷코리아 안희정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경제재정소위원회가 두 번 연속 열리지 않게 되면서 국가 연구개발 R D 예비타당성 예타 조사 권한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이관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 여야는 임시국회를 23일까지 열기로 결정하고 주요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국가재정법 논의 여부는 불투명해 연내 처리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7일 국회에 따르면 당초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기재위 경제재정소위원회가 취소됐다. 자유한국당이 내년도 예산안 처리건으로 인해 일부 상임위 보이콧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기재위는 지난 28일 경제재정소위에서도 국가재정법 개정안 논의를 다음 소위로 미룬 바 있다. 그러나 5일과 7일 소위 일정도 취소되면서 논의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국회의사당. 국가재정법 개정안은 우원식 의원이 지난 6월 대표 발의한 법이다. 올해 정부조직 개편 일환으로 과학기술정책을 총괄하는 과기정통부가 R D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 법이 통과하게 되면 그동안 기재부가 실시하던 예타 조사 권한이 과기정통부로 넘어오게 된다. 그동안 예타 제도는 신청에서 사업 착수까지 평균 2∼3년이 소요됨에 따라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적시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이 때문에 문재인 정부는 과학기술혁신본부가 기재부로부터 R D 예산권을 확보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도 빠르게 추진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논의가 계속해서 미뤄지자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는 최근 성명을 내고 국회서 과학기술기본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과총은 복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최근의 재정 환경에서는 R D 예산 증액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할 때 R D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규제 합리화는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건 이라며 과학기술혁신의 핵심은 관리 시스템의 혁신을 토대로 예산 투입 대비 성과를 높이는 일에 달려 있다 며 시급한 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과총은 과학기술계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확대하면서 책임성을 강화하는 후속 조치도 적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며 과학기술기본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한다 고 밝혔다. 국회 관계자는 워낙 국회 일정이 자주 바뀌고 변수가 있어 다음 소위 일정이 잡힌다고 해도 국가재정법 논의가 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며 임시 국회가 열린다고 해도 연내 통과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고 말했다.로얄 바카라20171205,IT과학,디지털타임스,스타트업 인기상품 베꼈다가 판금조치로 퇴출 수순,특허청 제품생산·판매중지 결정 개정 부정경쟁방지법 첫 사례 이그니스의 랩노쉬 상품 선행상품 엄마사랑의 식사에 반하다 상품 형태를 모방한 제품 김태만 특허청 차장이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부정경쟁방지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적발된 상품형태 모방행위에 관한 부정경쟁행위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특허청 제공 스타트업인 이그니스는 지난해 9월 식사 대용식인 랩노쉬 를 출시했다. 좋은 재료로 만들어 입소문을 타고 100만병이 판매될 만큼 인기를 끌면서 회사 매출도 30억여 원으로 가파르게 늘었다. 그러던 중 지난 8월부터 판매가 주춤하기 시작했다. 20년 넘게 선식을 제조·판매해 온 엄마사랑이 랩노쉬 를 모방한 식사에 반하다 는 제품을 생산해 대형마트에 납품하면서부터다. 이에 특허청은 3개월 간의 조사 끝에 엄마사랑이 랩노쉬의 상품형태를 모방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해당 제품에 대한 생산 및 판매중지 결정을 내렸다. 앞으로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사회적 약자의 아이디어를 침해하는 부정경쟁행위 상품형태 영업외관 모방 에 대해 제품 생산과 판매중지를 포함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내려진다. 특허청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부정경쟁방지법 에 따라 엄마사랑의 제품이 앞서 개발된 제품의 형태를 모방한 부정경쟁행위로 간주하고 시정권고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개정된 부정경쟁방지법 시행 이후 부정경쟁행위 중 상품형태 모방행위 에 대한 첫 적발 사례다. 특허청은 상품형태를 모방해 판매한 기업 엄마사랑 과 이를 매입해 판매한 대형마트 홈플러스 에 생산 및 판매중지를 권고했다. 시정권고일로부터 30일 내의 시정기한이 지난 후에도 이행하지 않으면 경찰과 검찰 등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한다. 특허청은 앞서 랩노쉬 와 식사에 반하다 제품이 용기형태 용기에 부착된 수축라벨 디자인 분말 형태인 내용물 등 개별 요소뿐만 아니라 이들 요소가 결합된 전체형태도 동일한 것으로 판단하고 상품형태 모방행위 로 결론을 내렸다. 또 랩노쉬가 지난해 9월 시제품으로 출시돼 상품형태가 개발된 지 3년이 지나지 않아 엄마사랑의 제품 판매가 부정경쟁방지법에 저촉되는 것으로 판단했다. 부정경쟁방지법에 따르면 타인이 제작한 상품형태를 모방한 상품을 양도·대여 또는 전시 수입·수출하는 것은 부정경쟁행위로 간주된다. 또 형태가 갖춰진 날로부터 3년이 지난 상품의 형태를 모방한 경우나 동종의 상품이 통상적으로 가지는 형태를 모방한 경우는 부정경쟁행위에서 제외된다. 이와 관련 특허청은 상품형태 모방행위로 인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조사 전담인력 3명을 충원하고 식품·의류 등 특정산업 분야에 대한 기획·직권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품형태 모방행위 신고센터를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김태만 특허청 차장은 상품형태 모방행위는 비용과 노력 없이 선행개발자의 시장 선점으로 인한 이익을 훼손하고 무임승차하는 정당하지 못한 행위 라며 앞으로 상품형태 모방행위는 물론 영업외관 모방 아이디어 탈취 등 다양한 형태의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근절하겠다 고 말했다.원더풀 게임 관리자 주소20171203,IT과학,ZDNet Korea,英 NCSC 외국산 백신 사용 자제 지침,공공기관 대상…러시아발 해킹 방지 목적 지디넷코리아 김윤희 기자 영국 국가 사이버보안센터 NCSC 가 지난달 러시아 해커들이 자국 기업을 해킹했다고 밝힌 데 이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외국산 백신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지침을 내렸다. 미국 IT 매체 더버지 등 다수 외신은 NCSC가 지난 1일 현지시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러시아에서 개발된 카스퍼스키랩을 포함 외국산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에 대한 신규 지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시아란 마틴 NCSC 센터장은 지난달 15일 현지시간 러시아 해커들이 영국 언론사 통신사 에너지 기업 등을 해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센터장은 이번 지침을 발표하며 백신 소프트웨어가 네트워크를 통해 보안이 중요한 데이터에 접근하거나 네트워크 자체에 손상을 입히는 등의 위험 가능성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러시아를 언급하며 해킹 등의 사이버 공격을 국가 차원에서 이용하는 사이버 공격 주체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국가 안보와 연관된 정보를 취급하는 기관의 경우 러시아산 백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또 NCSC는 영국 데이터가 러시아 정부에 전송되지 않게 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카스퍼스키 측과 협의 중에 있다고도 밝혔다. 이런 조치는 미국 국가안보국 NSA 의 해킹 사례가 보도되면서 나타난 우려 때문인 것으로 더버지는 분석했다. 지난 10월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은 러시아 요원이 카스퍼스키랩을 활용해 NSA의 자료를 입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개나리 토토 사이트20171206,IT과학,MBN,구글 끝내 아마존과 결별…내년부터 유튜브 제공 중단,미국 정보통신 IT 대기업 구글이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내년부터 유튜브 제공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어제의 동지를 내일의 적으로 두게 됐습니다.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구글은 6일 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아마존의 인공지능 AI 스피커인 에코쇼에 유튜브 제공을 중단했으며 내년 1월부터는 아마존의 스트리밍 실시간 전송 서비스인 파이어TV에서도 유튜브 영상을 빼겠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지금까지 아마존과 손잡고 유튜브 재생을 허용해왔으나 지난 9월 돌연 에코쇼에서 유튜브를 차단하면서 갈등을 예고했습니다. 에코쇼는 AI 스피커인 에코 시리즈 중에서도 화면이 달린 기기여서 유튜브 차단은 치명타가 될 수 있습니다. 양사의 공생이 깨진 것은 IT 사업 영역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콘텐츠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둘의 관계가 점차 동반자에서 경쟁자로 돌아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최근 들어 AI 스피커 구글홈 Google Home 최신형을 대거 선보이며 하드웨어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구글이 자체 AI 스피커를 강화하면 아마존 스피커에 의존할 필요가 적어집니다. 구글은 성명에서 소비자들이 구글과 아마존의 제품 및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아마존과 합의하려 했다 면서 그러나 아마존에서는 구글홈 같은 기기를 유통해주지 않았으며 구글캐스트 이용자에게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보여주지도 않았다 고 주장했습니다. 아마존은 즉각 반격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사물인터넷 IoT 기기인 네스트 Nest 를 아마존 온라인몰에서 제외했습니다. 아마존은 구글의 유튜브 차단에 대해서도 개방된 웹사이트에 고객의 접근을 선별적으로 제한하는 실망스러운 선례를 남겼다 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아마존은 막강한 유통망을 앞세워 애플을 상대로도 입김을 행사했습니다. 2015년 아마존 온라인몰에서 애플TV 셋톱박스를 내리고는 자체적으로 아마존TV 박스 개발에 나섰습니다.클로버바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