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어부게임20171204,IT과학,디지털타임스,네이버 중소게임사 지원 … 라인 게임 플랫폼 공개,개발단계 배급·사후관리까지 라인의 라인 게임 플랫폼 로고 네이버 제공 디지털타임스 진현진 기자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라인 게임 플랫폼 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라인 게임 플랫폼은 게임 개발 준비부터 퍼블리싱 배급 사후 관리까지 게임 개발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개발 플랫폼이다. 일본에서 먼저 공개하고 이어 국내에도 선보이게 됐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게임 개발 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5가지 핵심 기능으로 구성된다. 개발자들은 게임 특성에 따라 △게임 파일의 난독화 취약점 악성코드 여부를 확인하고 모바일 환경에서의 비정상적인 공격을 방어하는 보안 플랫폼 에어 AIR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게임개발에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하는 플랫폼 후아 FUWA △게시판 채팅 녹화 등 게임 내 커뮤니티 기능과 이벤트 프로모션 인증 기능을 지원하는 인게임 플랫폼 피온 PION △게임 내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주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그로시 GROWTHY △글로벌 환경에 최적화된 QA 자동화 플랫폼 쿼티 QUATY 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김용대 라인 게임플랫폼 프로젝트리더 PL 는 라인 게임 플랫폼 은 파트너들이 게이머들에 보다 양질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며 향후 라인의 우수한 게임 플랫폼을 통해 파트너들이 라인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몰디브 게임 주소20171201,IT과학,한국경제,이슈 규제필요vs경쟁력 악화…포털 규제 뉴노멀법 논란 가열,ICT 뉴 노멀법 법안 상정 보류 전문가 의견 수렴하는 과정 거칠 듯 1일 오후 1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플랫폼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입법전략 세미나 가 박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체감규제포럼 주최로 열렸다. 사진 최수진 기자 네이버·카카오등 포털 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통신사업자 수준으로 강화하는 정보통신기술 ICT 뉴 노멀 new normal 법 을 둘러싸고 정치권이 뚜렷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여·야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오전과 오후를 나눠 ICT 뉴 노멀법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각각 열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비례대표 과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포털규제 왜 필요한가 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고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체감규제포럼이 4차 산업혁명 플랫폼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입법전략 세미나 를 개최했다. 같은날 같은 주제를 두고 상반된 의견을 상반된 주장을 펼치는 토론회가 열린 것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ICT 뉴 노멀법은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올해 9월 대표 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과 방송통신발전기본법의 일부 개정안 등이 담겼다. 정보통신기술 환경이 포털사업자의 플랫폼 중심으로 바뀌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이 해당 법의 취지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가 대형 포털 사업자의 경쟁상황을 이동통신사처럼 매년 평가하고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의무적으로 분담하게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 법안심사소위원회는 ICT 뉴 노멀법의 법안 상정으로 보류하고 다음 국회가 열릴 때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 노멀법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판단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열린 토론회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의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야당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ICT 뉴 노멀법 추진의 적극적인 의사를 피력하는 쪽으로 보여진다. 오전에 열린 포털규제 왜 필요한가 의 토론회에 참석한 신민수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는 국내의 ICT 관련 법규제가 국내외 플랫폼을 포괄하지 못하고 방송통신 규제에 집중된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교수는 스마트폰 대중화로 다양한 서비스들이 등장하며 대형 포털의 메신저 서비스 등이 기존 통신사들의 서비스 영역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무선통신사는 매출정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반면 여당인 박정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이 ICT 뉴 노멀법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하고 있다. 네이버나 카카오등 플랫폼사업자에대한 과도한 규제보다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오후에 열린 4차 산업혁명 플랫폼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입법전략 세미나 에서 플랫폼 규제법안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발제를 맡은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ICT 뉴 노멀법이 통과되면 국내 플랫폼 서비스 사업자의 경쟁력이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개정안에 의하면 부가 통신사업자에 해당되는 플랫폼 사업자를 경쟁상황평가 대상으로 추가하면서 회계정리의무 를 부과하고 있다 며 또 이들에게 방송통신발전기금의 부담금을 징수하는 등 기존에 기간통신사업자 또는 방송사업자에게 적용했던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ICT 뉴 노멀법은 미국 등 해외 선진국이 전혀 실시한 바 없는 상시 모니터링 의무를 플랫폼사업자에게 부과하는 법안 이라며 이러한 규제들이 입법화될 경우 외국 사업자와 경쟁해야만 하는 국내 플랫폼 서비스 사업자는 그 경쟁력에 있어서 치명적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고 주장했다.원탁어부게임20171201,경제,연합뉴스,국세기본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서울 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부수법안인 국세기본법 개정안이 가결되고 있다.배터리게임20171205,IT과학,전자신문,차세대 TV의 무한도전...CES서 맞붙을 삼성·LG 전략은,삼성전자 QLED TV Q9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새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 에서 차세대 TV 대전을 벌인다. 2018년 전략 제품부터 미래 시장을 주도할 제품으로 맞불을 놓는다. 삼성전자는 TV의 무한확장 LG전자는 무한변화 가 키워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 에서 전략 TV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80인치대에 머물러 있는 TV 크기를 끌어올리는 무한확장 전략 LG전자는 폼팩터 변형이 자유로운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장점을 활용한 무한변화 전략을 각각 내세운다. 삼성전자는 CES에서 100인치가 넘는 초대형 QLED TV를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QLED TV 최대 크기는 88인치였다. 100인치가 넘는 QLED TV를 내놓는 건 처음이다. 삼성은 OLED TV가 가격 때문에 크기 확장에 제한이 있다는 점을 파고들어 QLED만의 차별화를 꾀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형 TV에 맞춰 화질 수준을 한 차원 높인 8K QLED TV도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은 QLED TV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그동안 약점이던 블랙 표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직하형 LED 백라이트와 조명 밝기를 제어하는 디밍 기술로 OLED 공세에 대응한다. LG전자는 올레드 TV 진화에 집중한다. 크리스털사운드올레드 CSO 패널을 사용해 음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CES에서 선보인다. CSO 패널을 사용한 제품은 올해 소니가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LG전자 OLED TV는 한층 진화된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청자가 있는 방향을 감지 해당 방향으로 음향을 보내는 등 신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LG는 OLED TV 라인업을 확장한다. 두께가 4㎜에 불과한 월페이퍼 TV를 한층 더 얇게 개선하고 대형에 집중된 OLED TV 라인업을 소형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LG 역시 현재 주력인 OLED TV 사업에 무게를 뒀다. 삼성과 LG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에서도 양보 없는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삼성은 마이크로 LED LG는 롤러블 에 각각 방점을 둔다. 마이크로 LED는 초소형 LED를 디스플레이 픽셀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밝기 휘도 효율이 높아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로 꼽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첫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개발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롤러블 디스플레이 시제품 예시 LG는 롤러블 TV를 공개할 계획이다. 두루마리처럼 화면이 말리는 형태로 알려졌다. 빔프로젝터 스크린과 같은 TV 등장이 머지않았다. 양사는 그동안 CES에서 공개한 전략 제품이 경쟁사에 노출되고 일부는 카피 제품으로 이어짐에 따라 전략 상품은 외부 공개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마이크로 LED와 롤러블 디스플레이 같은 차세대 제품은 당장 상용화할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제한 소개될 가능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 프리미엄 TV 시장도 여전히 QLED와 올레드의 대결 구도가 될 것”이라면서 “마이크로 LED와 롤러블 등 차세대 TV 기술이 발전하면 2019년부터 TV 시장에 새로운 제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모바일바둑이20171201,경제,아이뉴스24,기초 or 색조 토니모리네이처리퍼블릭 뒤바뀐 불황 타개법,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경기불황으로 화장품업계가 고전하는 가운데 로드숍 브랜드인 토니모리와 네이처리퍼블릭의 생존전략이 뒤바뀌었다. 색조 브랜드로 유명한 토니모리는 스킨케어 라인을 강화하는 반면 기초라인이 탄탄한 네이처리퍼블릭은 색조제품을 잇따라 출시 중이다. 1일 토니모리에 따르면 올해 1 10월 판매액 기준 상위 10개 제품 중 6개가 스킨케어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색조라인이 더 우세하거나 스킨케어와 색조라인의 비중이 비슷했으나 올해부터 전세가 역전됐다는 설명이다. 스테디셀러인 백젤 아이라이너 를 비롯해 크리스탈 블러셔 립톤 겟잇틴트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색조장인으로 불린 토니모리는 최근 2X 퍼스트 에센스 더 블랙티 런던 클래식 세럼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 크림 등 스킨케어 라인에서도 히트작을 내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명동·강남 등 해외 관광객의 구매 비중이 높은 매장 위주로 골드 24K 스네일 스킨케어 라인의 인기도 높다 며 스킨케어 라인 히트 제품들이 매출을 견인하고 있고 샘플 사용 후 본품을 구매하기 위한 재방문 고객 비중이 많은 편 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토니모리가 기초제품군을 강화하는 이유는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스킨케어 라인은 메이크업 제품 대비 유행을 덜 타 브랜드 수명이 긴 데다 소비자들이 주기적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객단가가 높아 매출 폭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반면 허브 성분의 기초제품으로 이름을 알린 네이처리퍼블릭은 올해부터 색조 라인을 강화하는 추세다. 덕분에 지난 6 9월 네이처리퍼블릭의 립·아이 메이크업 주요 제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 지난 7월 출시한 프로 터치 컬러 마스터 섀도 팔레트 는 가성비와 고급스런 디자인이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이틀 만에 2만개가 완판됐다. 또 바이플라워 트리플 무스 틴트 브릭레드 는 유명 수입 브랜드의 낮은 가격 버전으로 화제가 되면서 출시 3달 만에 24만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올해는 가성비에 가심비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 를 내세운 색조제품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며 바이플라워 트리플 무스 틴트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출시한 키스 마이 무스 틴트 키트 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네이처리퍼블릭은 객단가과 고객 충성도가 낮은 색조제품으로 영토를 넓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스킨케어 위주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경기 불황에는 립스틱과 같이 저렴한 가격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제품의 판매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른바 립스틱 효과 다. 업계 관계자는 80%의 사소한 다수가 20%의 핵심 소수보다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다는 롱테일 법칙 처럼 색조제품을 사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다 보면 다른 제품도 연쇄구매할 가능성이 커진다 며 특히 로드숍의 경우 고객 방문이 늘수록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긍정적인 전략으로 평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