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6,IT과학,스포츠서울,SK텔레콤 40만군 병사 통신비·멤버십 등 통신혜택 늘린다,SK텔레콤이 국내 40만명의 군 병사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비와 멤버십 관련 혜택을 늘리기 위해 현역플랜과 전역플랜 서비스를 출시했다. 제공 SK텔레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 SK텔레콤이 국내 40만명의 군 병사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비와 멤버십 관련 혜택을 늘린다. 6일 SK텔레콤은 군 병사 고객의 데이터 사용량이 일반 고객 대비 약 1.5배 많고 기존 요금제들이 부대 내 혜택에 그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새로운 ‘현역플랜’을 선보였다. 현역플랜은 휴가 중에 본인 스마트폰을 써도 향후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군에 입대하는 고객은 복무 기간 중 휴가·외출·외박 시 현역플랜을 이용하면 일 2200원으로 음성과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군 입대 전 예약가입을 하고 휴가를 나오거나 복귀할 때마다 온라인T월드와 대리점 고객센터 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 또는 중지 신청하면 된다. 또 현역플랜은 하루 이용할 때마다 2000포인트씩 자동으로 적립해준다. 향후 신규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 시 포인트를 활용하면 스마트폰 또는 통신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복무 기간 중에도 사용 가능하며 군 복무 기간 내 휴가일수를 감안하면 최대 18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 복무기간 중 현역플랜을 이용하지 않은 병사들을 위한 ‘전역플랜’도 있다. 전역플랜은 가입만 하면 별도의 이용료 없이 2년 동안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를 매월 50MB에서 1GB까지 추가로 받는다. 전역 후 6개월 내 대리점을 방문해 전역증을 제출하면 가입 가능하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군 병사 고객의 멤버십 등급을 입대 후에도 입대 전과 동일하게 유지해주기로 했다. 군 병사 고객의 대부분은 지금까지 장기간의 군 복무로 멤버십 등급이 하향 조정돼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일반적으로 멤버십 등급은 전년 누계 납부금액 기준에 따라 정해지지만 군 입대 고객에게는 이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올해 전역한 고객과 현재 복무 중인 고객 모두 소급 적용해 내년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임봉호 SK텔레콤 서비스전략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복무에 여념이 없는 군 병사 고객에게 실질적인 통신혜택을 드리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특정 고객 군이 원하는 혜택을 귀담아 듣고 반영해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클로버바둑이20171201,경제,연합뉴스,KAI 필리핀에 80억원 규모 비행훈련장비 수출,서울 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이 조종사 가상 비행교육에 사용되는 훈련장비인 시뮬레이터 를 필리핀에 수출한다. KAI는 지난달 28일 필리핀 국방부 등과 780만달러 약 80억원 규모의 비행시뮬레이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 품목은 조종실 시스템 교관석 시스템 영상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FA 50PH 조종사용 시뮬레이터와 매뉴얼 수리 부속 지원 장비 등으로 이뤄진 종합군수지원 ILS 패키지다. FA 50PH는 첨단 항공전자장비와 무기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는 경공격기다. KAI가 미국 록히드마틴과 공동개발한 고등훈련기 T 50이 기반이다. KAI는 2019년 3월까지 필리핀 공군에 이번 계약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KAI가 항공기와 별도로 독자 개발한 비행시뮬레이터를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AI는 항공기를 수출하고 있는 KAI가 비행훈련장비 분야에서도 수출 역량을 확보했다 고 밝혔다. 앞서 KAI는 2014년 3월 필리핀과 4억2천만달러 규모의 FA 50PH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KAI는 현재 가상훈련시스템 개발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민항기 시뮬레이터 연구개발 R D 도 착수해 글로벌 훈련체계 분야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원탁어부게임20171207,IT과학,연합뉴스,애플 내년에도 LCD 탑재 새 아이폰 출시…삼성 의존도 억제,서울 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애플이 내년에도 액정표시장치 LCD 를 장착한 신형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일본 닛케이아시안리뷰가 7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 제품 설계에 접근할 수 있는 이 소식통은 6.1인치 크기의 새 LCD 모델이 여러가지 색상을 적용할 수 있는 메탈 금속 케이스를 채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애플이 잠정적으로 6.3인치와 5.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도 세웠다고 말했다. 애플은 아이폰 10주년을 맞아 내놓은 야심작 아이폰X 텐 에 처음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지만 아이폰8과 8플러스에는 기존 LCD 패널을 쓰고 있다. 애플이 OLED 화면으로 전면 전환하지 않고 기존 LCD 패널을 탑재한 신형 아이폰을 내년에도 출시하기로 한 것은 샤프와 재팬디스플레이 JDI 등 아시아의 LCD 패널 공급업체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애플이 최소한 삼성디스플레이 외에 또다른 OLED 패널 공급업체를 찾기 전까지는 LCD 장착 아이폰을 유지키로 한 것은 경쟁업체 계열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이폰 OLED 패널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점을 의식했기 때문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위츠뷰의 에릭 추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아이폰 출하분 절반 이상의 화면을 삼성에 의존하는 것이 매우 위험할 것 이라며 애플이 경쟁사에 제품 계획을 너무 많이 노출할 수 있다는 의미 라고 말했다. 추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가 내년 애플에 휘는 특성이 있는 플렉서블 OLED 패널을 1천만 개까지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BOE 테크놀로지 그룹과 JDI 샤프는 내년에도 애플에 OLED를 공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소식통은 애플이 메탈 케이스를 새 아이폰에 장착할 경우 아이패드용 케이스를 공급하고 있는 대만 케이스텍이 처음으로 아이폰 케이스 공급업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예스카지노 쿠폰20171204,IT과학,머니투데이,SKT 평창올림픽 KT 통신망 훼손…경찰 조사 돌입,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KT 업무방해죄·재물손괴죄 고소 VS SKT 현장 작업자 실수…복구 예정 SK텔레콤이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군 내 KT 통신망을 훼손해 양 사간 갈등이 일고 있다. KT는 업무방해죄 및 재물손괴죄로 SK텔레콤을 고소했고 SK텔레콤은 현장 작업자의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다. 평창경찰서는 조만간 피고소인 조사 등 사태에 대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와 협력사 직원들은 지난 10월 31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올림픽 IBC 센터 인근 42m에 위치한 KT 소유 통신시설 관로를 훼손하고 SK텔레콤 광케이블을 연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평창올림픽 통신 공식파트너로 올림픽 통신 시설을 위해 통신관로를 설치했는데 SK텔레콤 작업자가 이 중 메인 프레스센터 IBC 스키점프대 인근 관로 3개를 절단하고 약 6km 광케이블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이를 발견하고 지난달 24일 SK텔레콤을 업무방해죄 및 재물손괴죄로 춘천지검 영월지청에 고소했다. 평창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조사 등 해당 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KT는 입장 자료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매우 유감 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올림픽을 이끌도록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현장 작업자가 관로 외관을 IBC 소유로 오해하고 광케이블을 연결한 단순 실수 라고 해명했다. 이어 네트워크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는 3개월 내 자발적 조치키로 한 설비제공협정 프로세스에 따라 복구할 것 이라고 밝혔다.바둑이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