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경제,아이뉴스24,CU 가맹점 상생안 발표…연 900억 관리 지원,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편의점 CU 씨유 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CU가맹점주협의회와 가맹점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 협약 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편의점 업계에서 상생안을 발표한 것은 지난 7월 GS25에 이어 두 번째다. BGF리테일은 지난 7월부터 CU가맹점주협의회와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가맹점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준비해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개월여에 걸친 협의의 결과물로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성장을 추구하며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확대한 것이 주요 골자다. CU가맹점주협의회와 BGF리테일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가맹점 생애 관리 프로그램 도입에 연간 800억 900억 원 지원 점포 운영 시스템 고도화에 5년간 총 6천억 원 투자 스태프 케어 Care 기금 조성 및 기초 고용 질서 준수 등 가맹점 경쟁력 제고는 물론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가맹점 간 여건이 다른 점을 고려해 가맹점 상황에 맞춘 가맹점 생애 주기별 관리 프로그램 을 새롭게 도입한다. 우선 신규 점포를 위한 초기 안정화 제도가 크게 강화된다. 매달 점포 수익금이 최대 350만원 월 임차료 에 못 미칠 경우 차액을 보전해 주던 것을 최대 470만원 월 임차료 에 못 미칠 경우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원 기준을 120만원 늘렸다. 이와 함께 매출 향상에 큰 영향을 주는 간편식 유제품 등의 상품 구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월 최대 30만원의 폐기지원금도 지원된다. 신규 매장의 성패가 개점 후 1년 내에 판가름 나는 편의점 특성을 고려해 1년간 집중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 빠른 시간에 매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했다. 초기안정화 지원 기간 중 매출 부진이 지속적으로 발생될 경우 위약금 감면 등 폐점 부담을 최소화해 안전한 출구를 보장하게 된다. 이를 통해 건강한 창업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BGF리테일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CU는 기존 점포의 경우 운영비 부담을 최소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지난 2014년 가맹점 수익배분율을 높이면서 폐지됐던 심야 영업점에 대한 전기료 지원을 부활시키기로 했다. 더불어 심야영업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CU가맹점주협의회의 의견을 반영해 모든 가맹점에 전산 간판 유지관리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5년 간 총 6천억 원을 투자해 물류 인프라 및 차세대 점포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을 높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통환경에 맞는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선 2018년까지 중앙물류센터 및 지역통합센터를 구축한다. 중앙물류센터 완공 시 대규모 재고 보관 및 자동 출고 시스템을 통해 전국 가맹점에 공급 주기 단축 및 취급품목수 확대 등 안정적인 물류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 미래 유통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loT O2O 보안 기능 등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POS 시스템 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자동발주 시스템 모바일 점포관리 APP 등 점포 운영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들을 더욱 정교히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투자로 가맹점의 운영 편의성 제고는 물론 회사 차원에서도 경영 효율화를 통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스태프 근무 환경 및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스태프 케어 기금을 함께 조성해 내년 상반기까지 기금 운영과 관련해 구체화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기초 고용질서를 준수하고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태프 존중 캠페인 을 전개해 스태프의 감정 노동 보호를 위해서도 힘쓸 예정이다. 김성태 CU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은 CU는 지난 28년간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탄탄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해 왔다 며 가맹본부와 함께 준비한 상생 협약을 토대로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CU가맹점주협의회와 머리를 맞댄 지난 4개월의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 며 BGF리테일은 모든 가맹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로서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배터리게임20171204,IT과학,디지털타임스,네이버 중소게임사 지원 … 라인 게임 플랫폼 공개,개발단계 배급·사후관리까지 라인의 라인 게임 플랫폼 로고 네이버 제공 디지털타임스 진현진 기자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라인 게임 플랫폼 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라인 게임 플랫폼은 게임 개발 준비부터 퍼블리싱 배급 사후 관리까지 게임 개발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개발 플랫폼이다. 일본에서 먼저 공개하고 이어 국내에도 선보이게 됐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게임 개발 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5가지 핵심 기능으로 구성된다. 개발자들은 게임 특성에 따라 △게임 파일의 난독화 취약점 악성코드 여부를 확인하고 모바일 환경에서의 비정상적인 공격을 방어하는 보안 플랫폼 에어 AIR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게임개발에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하는 플랫폼 후아 FUWA △게시판 채팅 녹화 등 게임 내 커뮤니티 기능과 이벤트 프로모션 인증 기능을 지원하는 인게임 플랫폼 피온 PION △게임 내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주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그로시 GROWTHY △글로벌 환경에 최적화된 QA 자동화 플랫폼 쿼티 QUATY 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김용대 라인 게임플랫폼 프로젝트리더 PL 는 라인 게임 플랫폼 은 파트너들이 게이머들에 보다 양질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며 향후 라인의 우수한 게임 플랫폼을 통해 파트너들이 라인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골목게임20171201,경제,머니투데이,한국투자밸류 동아타이어 지분 9% 보유,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동아타이어 주식 9.27% 보유 중이라고 1일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동아타이어 상장에 따른 것이다.클로버바둑이20171205,IT과학,헤럴드경제,정부 ‘연구산업’생태계 구축…과학기술일자리 1만2000개 창출,과기정통부 연구산업 혁신성장전략 발표 R D 생산성 제고와 고급일자리 창출 본격화 헤럴드경제 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R D 생산성 제고 및 과학기술기반 고급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구산업 혁신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과학기술기반 고급 일자리 1만2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산업 R D Service Industry 이란 R D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R D 활동을 지원하는 각종 연구관련 서비스 및 연구장비 등 제품을 포괄하는 R D 연동산업이다. 연구산업은 개방형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는 주요 산업으로 R D 활동의 생산성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혁신성장의 중요한 한 축이다.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과기정통부 기자실에서 연구산업 혁신성장전략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과기정통부 현재 국내 연구산업 시장은 주문연구 신고기업 681개로 50명 미만 기업이 85%를 차지하다. 연구관리 신고기업은 450개로 10명 미만 기업이 76%에 달한다. 특히 2014년 기준 국내 연구장비 시장의 85%가 외산이고 정부 R D 구축액 상위 20개 제작사 중 국내 기업은 전무한 실정이다. 과학기술정보서비스 NTIS 에 등록된 국산 연구장비 기업 327개사를 조사한 결과 50명 미만 기업이 75%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 정책에 있어서도 연구장비 개발 연구개발서비스업 육성 등 R D와 연동되는 정책이 개별적으로 수립됨에 따라 국가 R D의 통합적 관점에서 산업화하려는 노력이 미흡했다는 평가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1만2000개의 과학기술 기반 고급 일자리 창출을 위해 5년간 236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문연구를 통한 R D의 분업화·전문화 ▷연구관리 활성화 ▷연구개발 신서비스산업 발굴 및 육성 ▷연구장비 국산화 확대 ▷제도적 기반 마련 등 5대 전략 18개 중점과제를 추진하는 것이다. 주문연구를 통한 R D의 분업화·전문화 촉진을 위해 바이오ㆍ나노 등 주문연구 중점 유망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연구관리를 전문기업으로 아웃소싱하는 환경구축 4차산업시대 연구개발 신서비스 프로젝트 추진 고부가가치 첨단 연구장비 국산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규 과기정통부 차관은 “연구산업은 국가 R D가 고급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산업이며 우리나라 R D 규모를 감안하면 혁신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분야”라며 “중소기업이 혁신성장 주체로 자생해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클로버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