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4,IT과학,전자신문,가온아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추진 산업단지 클라우드 확산사업 참여,가온아이 대표 조창제 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 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클라우드 확산사업 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가온아이는 이번 참여를 통해 산업단지에 속해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가온아이 클라우드 협업 솔루션 비즈메카 그룹웨어 이용료를 80%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온아이가 산업단지 클라우드 확산사업에 참여해 산업단지 내 중소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협업 솔루션 비즈메카 그룹웨어 이용료를 80%로 제공한다. 산업단지 클라우드 확산사업은 정부가 일정 기준 이상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를 선정하고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용료 일부를 정부와 공급기업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용 부담 외에도 적합한 솔루션을 찾기 어려워 솔루션 도입을 망설였던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은 검증된 솔루션을 저렴하게 도입할 수 있다. 가온아이 비즈메카 그룹웨어는 사용료 50%를 정부에서 그리고 30%는 KT와 가온아이에서 제공해 실제 고객 당 부담금은 월 1400원이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기업은 최대 1년간 80% 할인 지원을 받아볼 수 있다. 가온아이 비즈메카 그룹웨어는 기업에 스마트워크 환경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소통과 협업이 가능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차세대 협업 솔루션이다. 기업에 필요한 전자결재 전자우편 메신저 모바일 오피스 등 16가지 기능으로 구성돼 있으며 쉽게 세팅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요금 할인과 함께 최초 도입하거나 솔루션을 교체하는 고객을 위해 무료 세팅과 교육지원 등 밀착 고객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 의사가 있는 전국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은 비즈메카 그룹웨어 제품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온아이 관계자는 “상담부터 신청교육 및 활발한 사용에 이르기까지 담당자를 통해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면서 “정부 예산 소진 시 해당 프로모션 역시 종료되기 때문에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배터리게임20171203,IT과학,한국경제,유럽시장 공략 나선 LG V30,독일 등에서 이달 출시 안정락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1일 이탈리아에서 보다폰 팀 TIM 등 현지 이동통신사를 통해 V30를 선보였다. 이달 안으로 독일 스페인 폴란드 등지에도 V30를 출시할 계획이다. V30는 6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대화면 스마트폰이다. 본체 두께가 7.3㎜로 매우 얇은 게 특징이다. 무게는 158g으로 6인치 이상 화면을 장착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가볍다. LG전자가 화면이 큰 V시리즈를 유럽에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은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고 실용적인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시장”이라며 “V30의 가벼운 무게와 차별화된 멀티미디어 성능 등을 앞세워 현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럽의 정보기술 IT 전문매체들은 V30의 디스플레이 카메라 오디오 성능 등에 주목하며 좋은 평가를 내놓고 있다. 영국 IT 매체 트러스티드리뷰는 “작은 크기에도 6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놀라운 디자인”이라며 “최고의 스마트폰”이라고 호평했다. 또 다른 영국 IT 매체인 T3는 “영화처럼 촬영할 수 있는 ‘시네 비디오’가 킬러 기능”이라며 “넓은 배경을 그대로 담을 수 있는 광각 카메라에 시네 비디오 기능을 더하면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독일의 유력 IT 매체 안드로이드핏은 “왜곡 없는 고음질 사운드를 제공해 듣는 즐거움을 주는 스마트폰”이라고 보도했다. V30는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하이파이 시스템을 갖춰 구글의 가상현실 VR 기기 ‘데이드림뷰’를 통해 실감나게 VR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LG전자는 오는 25일까지 V30를 구매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5000명에게 구글 데이드림뷰를 증정한다.쓰리랑 게임 주소20171201,IT과학,동아일보,세계의 뉴미디어를 가다獨 롱폼 저널리즘 매체 크라우트리포터,동아일보 온라인 공간에서 기사를 공짜로 소비하던 젊은 세대들이 포털사이트와 소셜미디어에 범람하는 ‘가벼운 기사’에 싫증을 느끼고 있다. 속보와 재미만 강조한 짜깁기성 기사가 넘쳐나면서 오히려 양질의 긴 기사를 천천히 느리게 읽고 싶다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 2014년 6월 독일 기자 리코 그림 30 은 이런 젊은 세대들의 생각을 읽었다. 이에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약 젊은 언론인 10명과 함께 ‘크라우트리포터 Krautreporter ’라는 ‘롱폼 저널리즘 Long form Journalism ’ 전문 매체를 만들었다. 롱폼 저널리즘은 일반 기사와 단편소설 중간 정도 분량의 긴 기사를 말한다. 5000자를 넘는 긴 글에 동영상 일러스트 노래 화려한 그래픽 등을 담고 있다. 크라우트리포터는 1주일에 한 번 단 한 편의 기사를 웹사이트 krautreporter.de 에 올린다. 1편당 최소 5000자가 넘는 긴 기사들이다. 이들은 왜 이런 시도를 하는 걸까. 9월 30일 베를린 북부에 위치한 크라우트리포터 사무실을 찾았다. ○백과사전 같은 기사 리코 그림 크라우트리포터 공동 창업자 기자를 맞이한 그림 공동 창업자는 굉장히 초췌한 기색이었다.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수염이 덥수룩한 채로 손을 내민 그는 “자동차 배출가스와 대기 오염의 상관관계를 취재하느라 3일 밤을 꼬박 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는 독자들이 우리 기사를 읽으면서 ‘이 사안에 관해서는 더 이상 궁금할 것이 전혀 없다’는 생각이 들도록 게 최대한 많은 내용을 담는다”고 강조했다. 크라우트리포터가 시리아 내전 문제를 다룬 기사를 쓴다고 치자. 이들은 시리아가 어디 위치해 있는지 시리아 인구가 몇 명인지 국내총생산 GDP 이 얼마인지와 같은 아주 기초적인 정보까지 일일이 다 전달한다. 그림 창업자는 “일종의 백과사전 같은 기사라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런 노력에 호응하는 약 2500명의 유료 구독자가 1달에 15유로 약 1만9500원 의 구독료를 낸다. 이들 대부분은 25 40세 젊은 사용자들이다. 젊은이들에게 ‘연 24만 원’의 구독료가 부담스럽진 않을까. 그림 창업자는 “독일 독자들은 다른 나라 사용자들에 비해 ‘뉴스 콘텐츠도 유료’라는 인식이 강한데다 우리가 공들여 긴 기사를 쓴다는 것을 알기에 구독료에 크게 불만이 없다”고 설명했다. ○뉴스레터로 독자와 소통 크라우트리포터 웹사이트 짧고 감각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을 긴 글로 끌어들인 비결은 무엇일까. 크라우트리포터는 디지털 신문이 주는 독자와의 정서적 간격을 좁혀가는 전략을 썼다. 바로 활발한 뉴스레터 사용이다. 크라우터리포터는 약 10명의 기자 개개인이 매주 독자들에게 일일이 뉴스레터를 보낸다. 독자가 자신이 뉴스레터를 받고 싶어하는 기자를 선택할 수도 있다. 그림 창업자도 매주 2500여 명에게 매주 뉴스레터를 보낸다고 했다. 사무실 한 편에 걸린 대형 회사 로고 옆에 선 그림 창업자 그는 “뉴스레터를 보낼 때도 미래지향적 태도를 취한다”며 “과거 기사에 대한 리뷰보다 다음에 내가 어떤 기사를 쓰겠다는 식의 계획을 주로 알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 독자들이 이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그가 다시 그 메일에 답하는 식으로 의사소통이 이뤄진다. 크라우트리포터의 이런 시도는 독일 저널리즘 학계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디지털 저널리즘을 연구하는 조아힘 트레베 교수는 “전통적 보도 양식의 시대는 끝났다.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식의 이야기는 이미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하게 퍼졌기 때문에 뉴스의 가치가 없다. 고로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해 사안을 깊이 있게 보여주고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매체만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베를린 김단비기자 kubee08 donga.com QR코드를 스캔하면 ‘세계의 뉴미디어를 가다’ 인터랙티브 사이트 interactive.donga.com newmedia 로 이동합니다. 각국 뉴미디어를 취재하며 촬영한 생생한 인터뷰 동영상 사진 각종 모바일 전용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쓰리랑게임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