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5,IT과학,뉴시스,국산 정보통신보조기기 해외진출...61억 성과,서울 뉴시스 오동현 기자 국내 정보통신보조기기 제조업체가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61억원 상당의 해외진출 성과를 달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달 국내 정보통신보조기기 제조업체의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총 330건 61억원 상당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국내 6개 중소기업은 일본 도쿄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정보통신 보조기기 관련 국제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구성해 14종의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을 전시했다. 국내 기업은 전시회에서 완제품 또는 핵심부품 Module 의 수출상담 현지 업체와의 총판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해외진출 성과를 냈다. 송정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국내 중소 정보통신보조기기 제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영업 및 마케팅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 고 전했다.배터리게임20171201,IT과학,세계일보,닌텐도 스위치 히트 타이틀 젤다의 전설 발매일은 제작자 한국어 작업 중,닌텐도 스위치 가 한국에서도 정식발매를 한 가운데 해당 기종 히트 타이틀 젤다의 전설 발매일이 주목된다. 1일 한국닌텐도는 신형 콘솔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를 정식발매했다. 닌텐도 스위치는 휴대용과 콘솔의 특징을 결합한 게임기로 지난 3월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먼저 출시돼 현재까지 800만대 이상 판매됨에 따라 닌텐도는 약 7년 만에 1000억엔대 영업이익 달성을 앞두게 됐다. 아울러 지난 20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전자기기 탑 10 에 닌텐도 스위치가 아이폰X 텐 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열풍을 증명했다. 특히 이같은 인기의 동력 중 하나로 닌텐도 스위치의 게임 타이틀 중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이하 젤다의 전설 를 빼놓을 수 없다. 닌텐도 스위치 젤다의 전설 은 지난 3월 출시된 이후 9월까지 470만장의 판매고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국내에선 2018년 초 발매 예정이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 프로듀서 아오누마 에이지는 지난 9월 유튜브로 공개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많은 분들로부터 한국에서 발매할 때는 한국어도 대응해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받고 있다 며 더욱 많은 분들이 젤다의 전설 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텍스트의 한국어 대응 작업을 진행 중이며 2018년 초에 한국에서 발매할 수 있도록 로컬라이즈 작업을 한창 진행 중 이라고 전하며 한국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한편 1일 정식발매된 닌텐도 스위치 출시가격은 36만원이며 오는 2018년 초 발매될 젤다의 전설 타이틀 가격은 7만4800원으로 책정됐다.클로버게임20171205,IT과학,매일경제,카카오게임즈 3천만불 수출의탑 수상…김민성 유럽법인장도 산업포장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기여 공로를 인정 받았다. 5일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 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3천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은 수출 확대 및 해외 시장 개척에 기여한 기업에 훈장 및 포장을 수여해 국가적인 수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근로자 대표가 직접 단상에 올라 1153개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을 대표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상을 수여 받았다. 김민성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장 역시 수출 확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유럽과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시장에 직접 진출해 있으며 지난 1년간 총 3000만불 이상의 높은 수출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도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바일게임과 PC온라인게임을 국내외에 서비스하며 지난 2016년 설립 이래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1년간 70%의 고용 증가를 거두는 등 게임 산업 전반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카카오게임즈의 설명이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짧은 시간 동안 이처럼 높은 성과를 기록할 수 있도록 협력해 온 임직원과 파트너 나아가 전 세계 게임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1000개의 수상 기업을 대표하는 단상에 게임 콘텐츠 기업이 올랐다는 점에서 게임인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몰디브바둑이 먹튀20171206,IT과학,ZDNet Korea,버즈피드 따라하다 몰락한 매셔블의 슬픈 교훈,김익현의 미디어 읽기 명품 IT매체를 애도하며 지디넷코리아 김익현 기자 “모든 걸 다 하지만 특별히 잘 하는 건 없다 Jack of all trades but master of none .” 미디어 전문 사이트 디지데이는 지난 달 이런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저 제목 뒷부분엔 ‘매셔블은 왜 쇠퇴했나’란 제목이 덧붙어 있었다. 한 때 소셜 미디어 흐름을 누구보다 잘 읽었단 평가를 받던 매셔블에겐 모욕적일 수도 있는 제목이었다. 하지만 디지데이의 냉정한 평가는 그대로 현실이 됐다. 사진 피터 캐시모어 링크드인 매셔블은 5일 현지시간 지프 데이비스에 매각됐다. 매각 가격은 5천만 달러. 한 때 IT매체 선두주자로 꼽혔던 점을 감안하면 헐값 매각이다. 그 뿐 아니다. 매셔블을 인수한 지프 데이비스는 곧바로 50명 가량 감원할 계획이다. 테크와 테크 라이프에만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조치. 이 조치 속에 매셔블이 왜 몰락했는지에 대한 힌트가 담겨 있다. 2005년 소셜 미디어 특화된 매체로 각광 매셔블은 2005년 테크 전문 블로그로 첫 발을 내디뎠다. 당시 19세 청년이던 피트 캐시모어는 소셜 미디어 관련 소식을 집중적으로 전하면서 블로거들 사이에서 명망을 쌓았다. 그 무렵 유행하던 웹 2.0 바람을 탄 매셔블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다. 테크크런치를 비롯해 비슷한 시기에 출범한 테크사이트들 중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한 동안 매셔블의 기세는 엄청났다. 2012년 CNN이 인수 제의를 할 정도였다. 당시 CNN이 제안한 가격이 2억5천만 달러. 이번에 매각된 가격의 5배 수준이었다. 피터 캐시모어 그 때가 매셔블의 마지막 전성기였다. 이후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소셜 미디어 쪽에선 최고로 꼽혔던 매셔블은 이후 어설픈 종합매체로 확장을 꾀한다. 2013년 뉴욕타임스 로이터 등에서 잔뼈가 굵은 전통 저널리스트 짐 로버츠를 편집장으로 영입했다. 그런데 디지데이가 전하는 소식이 사뭇 흥미롭다. 피트 캐시모어는 그 무렵 버즈피드를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것. 초기에 가벼운 콘텐츠에 주력하면서 빠르게 외형을 키웠던 버즈피드는 그 무렵 정치사이트 폴리티코 출신의 벤 스미스를 영입하면서 ‘진지한 콘텐츠’에 눈을 돌렸다. 매셔블의 짐 로버츠 영입은 그 일환으로 나온 조치였다는 게 디지데이의 분석이다. 때 맞춰 테러 공포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정치 국제 뉴스 쪽으로 영역을 확대한 매셔블은 이런 소식을 계속 전했다. 덕분에 2015년 12월엔 월간 순방문자가 2천700만 명까지 늘어났다. 창업자 캐시모어 버즈피드 성공 부러워했다 매셔블은 여기서 한 발 더 나갔다. 디지데이에 따르면 피트 캐시모어는 버즈피드 스튜디오에도 강한 인상을 받았다. 곧바로 매셔블도 동영상 사업을 확대했다. 그 뿐 아니었다. 벨로시티란 테크 플랫폼도 선보였다. 어떤 기사가 바이럴되고 있는지 알아내는 데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었다. 이런 확장 전략 덕분에 매셔블의 외형은 무섭게 커졌다. 한 때 전체 직원이 300명을 웃돌 정도로 성장했다. 영국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 7개국에 지사를 운영했다. 하지만 이런 전략은 조금씩 매셔블의 정체성을 갉아먹기 시작했다. 이것 저것 다 건드렸지만 정작 자신들이 정말로 잘하는 분야는 없는 매체. 디지데이 표현대로 Jack of all trades’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여기에다 ‘페이스북 대란’으로 트래픽도 급격하게 줄었다. 페이스북이 친구나 가족 같은 지인들이 올린 글들을 우선적으로 노출하는 쪽으로 알고리즘을 바꾼 것이 매셔블에겐 직격탄이 됐다. 사진 피터 캐시모어 링크드인 2017년 6월엔 월간 순방문자가 1천300만명까지 줄었다. 최고점을 찍었던 2015년 12월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반짝하던 동영상 전략도 여의치 않았다. 터뷸라랩스에 따르면 9월21일 기준으로 3개월 동안 매셔블의 동영상은 페이스북에서 총 3억3천90만 회 재생했다. 버즈피드 119억 회 허핑턴포스트 7억7천100만회 같은 경쟁업체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디지데이는 매셔블의 몰락 원인을 또 다른 곳에서도 찾고 있다. 광고에만 전적으로 의존한 비즈니스 모델이 독이 됐단 분석이었다. 매셔블은 지난 해 구조조정과 전략 변경에 힘입어 반짝 성장에 성공했다. 매출 4천200만 달러로 전년보다 36% 증가한 것. 하지만 1천만 달러에 이르는 손실을 벌충할 정도는 아니었다. 결국 ‘소셜미디어’에 특화된 작지만 강한 매체였던 매셔블은 거듭된 전략 실패로 헐값 매매되는 비운을 맞게 됐다. 공교롭게도 매셔블이 그토록 선망했던 버즈피드도 최근 대대적인 감원을 단행하면서 고전하고 있다. 모든 걸 건드렸지만 제대로 잘 하는 건 없었던’ 매셔블의 슬픈 자화상은 미디어 업계엔 또 다른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바둑이게임주소20171206,IT과학,ZDNet Korea,올해의 CIO 대상에 정규돈 한국카카오은행 부사장,정보산업연합회 선정...함기호 한국HPE 대표 공로상 지디넷코리아 방은주 전문기자 정규돈 한국카카오은행 부사장이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회장 이상현 KCC정보통신 부회장 가 선정한 정규돈 한국카카오은행 부사장. 2017년 올해의 CIO 에 뽑혀 대상을 받는다. 지난 7월 출범한 카카오뱅크는 기존 은행과 달리 영업점이 없는 IT 기반 인터넷전문은행이다. 편리하고 간편한 모바일 기반 뱅킹서비스로 영업시작 3개월 만에 430만 고객을 유치 화제를 모았다. 정 부사장 외에 산업별 수상자로 공공 부문에 김갑용 한국수력원자력 처장 금융 부문에 류재수 BC카드 전무 제조부문에 박미화 포스코 상무 서비스 부문에 김희권 한라홀딩스 상무가 선정됐다. 또 IT 이노베이션 CIO상은 한민기 LG화학 상무가 올해의 CISO상은 최동근 롯데카드 상무와 허정진 우리은행 상무가 받는다 . 공로상은 김효석 대한석유협회 회장과 함기호 한국HPE대표가 수상한다. 시상식은 6일 오후 6시30분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열린다.원탁어부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