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경제,뉴시스,홈앤쇼핑 모바일앱 10월 이용자 업계 1위,서울 뉴시스 최현호 기자 홈앤쇼핑은 모바일앱 10월 자사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쇼핑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웹사이트 순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모바일 앱은 2015년 5월부터 홈쇼핑 앱 부문 순이용자수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홈앤쇼핑 앱 설치자 수가 전월 대비 1.91% 상승한 약 587만 건을 기록하며 종합 순위 6위에 올랐다. 아울러 고객 충성도를 엿볼 수 있는 단독 이용률에서도 12.2%를 기록해 종합쇼핑몰 업계1위 전체 커머스 업계 4위를 기록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더 많은 상품을 취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기존 1시간 내외로 고정됐던 프로그램 편성을 40분으로 줄이는 정책을 추진했다. 하루 20개 내외 생방송 편성을 30개까지 늘리며 상품군 확대에 주력했고 그 결과 TV주문량은 물론 모바일의 상시판매 수요를 늘릴 수 있었다고 홈앤쇼핑은 전했다.원탁어부게임20171203,IT과학,서울신문,아하 우주 NASA ‘인류 척후병’ 보이저 1호의 ‘심장’ 되살려,서울신문 나우뉴스 보이저 1호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멀리 날아간 태양계 무인 탐사선 보이저 1호의 ‘심장’을 과학자들이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항공우주국 NASA 은 1일 현지시간 지난 1977년 발사돼 1980년 이후로 가동을 멈춘 보이저 1호의 분사 엔진을 37년 만에 움직이는 데 성공했다. 40년 전 태양계 밖 거대 행성들을 탐사하기 위해 발사된 보이저 1호는 인류가 지구에서 가장 멀리 보낸 인공 물체로 지구와의 통신을 계속해서 유지하려면 안테나의 방향을 미세하게 조정해야 한다. NASA는 “지구에서 130억 마일 약 210억 ㎞ 떨어진 곳에는 정비소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NASA 산하 제트추진연구소 JPL 의 전문가들은 1980년 11월 8일을 마지막으로 사용하지 않은 백업 엔진 4기를 작동하기로 했다. 크리스 존스 선임 기술연구원은 “보이저 탐사팀은 몇십 년 전의 오래된 데이터를 발굴 구식 어셈블리 언어로 데이터화 된 소프트웨어를 검토함으로써 백업 엔진을 확실히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들 전문가는 지난달 28일 백업 엔진의 검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19시간 35분 뒤 검사 결과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州 골드스톤에 설치된 안테나에 도착 엔진이 제대로 작동함을 확인했다. 백업 엔진의 가용 여부를 입증함으로써 보이저 1호의 수명은 2 3년 더 늘어났다. NASA는 앞으로 이번 검사를 보이저 2호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도 매일 보이저 1호에서 데이터가 도착하고 있어 앞으로 약 10년 동안은 데이터가 우리에게 날아올 것이다. 보이저 1호는 쌍둥이 보이저 2호와 함께 각각 3개의 플루토늄 원자력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따라서 이 원자력 배터리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항해를 거듭해 나갈 것이다.원더풀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