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IT과학,디지털데일리,“랜섬웨어 26% 기업 노린다”,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1일 카스퍼스키랩에 따르면 기업을 노리는 랜섬웨어 공격은 지난해 22.6%에서 올해 26.2%로 증가했다. 기업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한 전례 없는 공격 발생 후 랜섬웨어 판도가 바뀐 탓이라는 분석이다. 올해는 파괴적 랜섬웨어 공격이 이어진 한 해였다. 지난 5월 워너크라이 6월 익스페트야 ExPetr 10월 배드래빗이 대표적이며 모두 기업 네트워크를 침해할 목적으로 설계된 익스플로잇을 사용했다. 신종 랜섬웨어는 감소했다. 새로운 종은 지난해 62종에서 올해 38종으로 줄어든 반면 기존 랜섬웨어의 변종은 증가했다. 기존 랜섬웨어 변종은 지난해 5만4000종이었으나 올해 9만6000종이 넘었다. 변종이 증가한 이유는 보안 솔루션의 탐지 기능이 향상되면서 기존 랜섬웨어 역시 더 까다롭게 진화됐기 때문이다. 올해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기업은 65%는 전체 데이터 또는 상당한 양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게 됐다. 대가를 지불한 기업 6곳 중 1곳은 데이터를 되찾지 못했다. 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창훈 카스퍼스키랩코리아 지사장은 “2017년 발생한 몇몇 대표적인 랜섬웨어 공격은 기업을 노리는 공격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사례”라며 “기업은 이러한 공격에 매우 취약하고 범죄자가 요구하는 대가가 크지만 기업 운영을 계속해야 해 선뜻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원격 데스크톱 시스템을 이용한 공격 등 기업을 노린 새로운 감염 수법이 증가하는 현상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바둑이포커20171204,IT과학,아시아경제,라인 게임 개발 플랫폼 출시… 게임 개발사 글로벌 진출 지원,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모바일 메신저 라인 LINE 이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에 나섰다. 라인은 역량있는 중소 게임 개발사들이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라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라인 게임 플랫폼 을 4일 내놨다. 라인 게임 플랫폼은 게임 개발 준비단계부터 퍼블리싱 사후 관리까지 게임 개발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라인 게임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게임 개발 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5가지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게임 플랫폼은 게임 파일의 난독화 취약점 악성코드 여부를 확인하고 모바일 환경에서의 비정상적인 공격을 방어하는 보안 플랫폼 AIR 게임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하는 플랫폼 FUWA 게시판 채팅 녹화 등 게임 내 커뮤니티 기능과 이벤트 프로모션 인증 기능을 지원하는 인게임 플랫폼 PION 게임 내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주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GROWTHY 글로벌 환경에 최적화된 QA 자동화 플랫폼 QUATY 로 구성돼 있다. 김용대 라인 게임플랫폼 PL은 라인 게임 플랫폼 은 파트너들이 양질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며 향후 라인의 우수한 게임 플랫폼을 통해 파트너들이 라인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온라인바둑이20171205,IT과학,ZDNet Korea,엑셀로 차트가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老 화가,엑셀 미켈란젤로 선정...60세부터 그리기 시작 지디넷코리아 백봉삼 기자 여러 차례 언론에 소개된 일본인 ‘엑셀 화가’ 타쯔오 호리우치 씨를 해외 매체인 그레이트빅스토리 Great Big Story 가 ‘엑셀의 미켈란젤로’로 선정해 다시 화제를 낳고 있다. 외신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타쯔오 작가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을 이용해 그린 그림들을 소개하고 있다. 공개된 작품은 수채와 같은 밝은 색상이 인상적이다. 이 그림이 여느 미술 작품과 다른 특징은 스프레드 시트의 엑셀을 사용해 그려졌다는 점이다. 현재 77세인 타쯔오 작가는 “물감을 살 돈도 필요 없고 물을 가지고 올 필요도 없다는 사소한 생각으로 엑셀로 그림을 그리게 됐다”고 말했다. 타쯔오 작가에 따르면 엑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시점은 그가 60세에 직장을 퇴직하고 나서부터다. 그림은 엑셀로 그리고 프린터로 인쇄해 완성하는 방식이다. 그림을 그리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차트 만들기 등에 사용되는 선 도구를 사용해 산이나 나무 등의 형태를 그리는 식이다. 선 색상을 설정하고 전체를 채색하기도 한다. 이런 방법으로 화산이 폭발하는 순간의 그림 등을 그릴 수 있다. 또 산 그림을 반전시켜 호수에 비친 산을 표현한다. 타쯔오 씨는 자신을 향해 “쓸모없는 일을 한다” 또 “바보냐”라는 말들을 할 때 기꺼이 “그래 나는 바보야”라고 말하며 재능이 없어도 엑셀만 있으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에 만족해한다고 설명했다. 타쯔오 씨는 엑셀 회화를 인정받아 올해에도 일본 내각부에서 에이지 레스 Ageless 상을 받았다.몰디브게임20171203,IT과학,연합뉴스,애플 쿡 인간 같은 기계보다 기계처럼 생각하는 인간이 걱정,알리바바 마윈 기계가 인간 뛰어넘을 수 없어 세계인터넷대회가 열리는 중국 우전에 도착한 팀 쿡 로이터 연합뉴스 선전 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 AI 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불식하면서 기술에 인성을 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과 봉황망 등에 따르면 쿡 CEO는 3일 중국 저장 浙江 성 우전 烏鎭 에서 열린 세계인터넷대회 기조연설에서 AI의 잠재적인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의견이 많지만 나는 기계가 인간처럼 생각하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내가 걱정하는 것은 인간이 기계처럼 생각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술에 인성 인간의 가치를 넣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쿡은 인터넷 기술의 미래에는 개방과 창의성 보안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그는 증강현실 AR 의 중요성도 강조하면서 AR 기술이 더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애플은 지난달 출시한 아이폰 X에 AR 기술을 적용했다. 한편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도 이날 연설에서 인류는 기계와 달리 영혼이 있고 독특한 창조력이 있다. 인류가 기계를 통제할 수 있으며 기계가 인간을 뛰어넘을 수 없다고 믿는다 고 말했다. 그는 향후 인간의 일자리 상당수가 기계에 대체될 것이지만 인간은 더욱 창의적인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온라인바둑이20171201,경제,이데일리,현대차 11월 국내 판매 12.8%↑…그랜저 끌고 코나 밀고상보,국내 6만3895대·해외 35만9045대…전년比 10.4%↓ 해외시장은 여전히 침체 13.6%↓ 그랜저. 현대자동차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 005380 는 11월 국내 6만3895대 해외 35만9045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총 42만294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8% 증가 해외 판매는 13.6%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2302대 포함 가 또 다시 1만대 넘게 팔리며 1만181대 판매를 이끌었다. 이어 쏘나타 하이브리드 652대 포함 7459대 아반떼 7183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2.3% 증가한 총 2만7424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3758대 G70가 1591대 EQ900가 938대 판매되는 등 총 6287대가 팔렸다. 전월 대비 66.1% 증가한 G70는 판매 돌입 3개월 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1500대 판매를 돌파했다. 레저용차량 RV 는 투싼 4609대 싼타페 4522대 코나 4324대 대 등 전년 동월과 비교해 35% 증가한 총 1만3775대 판매를 기록했다. 코나는 지난 8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소형 SUV 시장 최다 판매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전년 동월 대비 5.7%증가한 총 1만3897대 팔렸고 대형상용차는 2512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와 쏘나타 투싼을 비롯한 주력 차종들이 판매 호조를 보여 전년 동월과 비교해 판매가 증가했다”며 “남은 한 달 동안에도 주력 차종에 대한 판촉 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 판촉 이벤트를 진행해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판매는 국내와 달리 성적이 좋지 않다. 국내공장 수출 9만3660대 해외공장 판매 26만5385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감소한 총 35만9045대를 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는 일부 국가들의 경기 침체 영향으로 국내공장 수출이 전년 동월과 비교해 12.7% 해외공장 판매도 13.9%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불확실한 대외변수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장별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수익성 개선과 판매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바둑이포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