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6,IT과학,머니S,구글 ‘가벼운 OS’ 안드로이드 고 출시… 인도·남미 정조준,본문 이미지 영역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구글이 6일 현지시간 저가형 스마트폰용 운영체제 OS 안드로이드 고를 출시한다. 사진제공 구글 구글이 인도·남미 등 중저가 스마트폰이 활성화된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운영체제 OS ‘안드로이드 고’를 출시한다. 5일 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구글이 저가형 스마트폰에서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한 OS 안드로이드 고를 6일 출시한다. 이를 두고 업계 관계자들은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버전인 ‘안드로이드 8.1 오레오’ 출시가 임박했다”고 풀이한다. 안드로이드 고는 저가형 스마트폰에 맞게 성능 스토리지 및 보안 기능을 향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동시에 더 적은 구글 앱이 제공돼 사용자들이 체감하는 성능 향상의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스토리지 공간을 두배로 늘려주고 상대적으로 느린 저가형 하드웨어의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해줄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 고는 512MB 메가바이트 에서 1GB 기가바이트 의 메모리를 장착한 스마트폰에서도 원활한 작동이 가능하다는 게 구글 측의 설명이다. 안드로이드 고는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 회의 구글 I O 에서 공개된 바 있다. 사가르 캠다르 구글 안드로이드 관리 디렉터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수십억명의 사람들이 컴퓨터에 접근할 수 있게 하려면 엔트리 레벨 기기가 웹을 탐색하고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드로이드 고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구글이 저가형 스마트폰 OS를 개발한 데 대해 전문가들은 신흥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한다. 인도는 현재 스마트폰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포스트 차이나’로 급부상했으며 남미는 인구 2억8000만명의 브라질을 중심으로 중국에 맞먹는 하나의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치열한 각축전이 예고되는 지역이다. 업계 한 전문가는 “인도와 남미 등 신흥시장에서는 고가의 고성능 제품보다 저가형 제품의 인기가 크다”며 “구글이 이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생태계 확장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모바일 바둑이 환전20171204,IT과학,ZDNet Korea,라이엇 게임즈 2017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프로그램 성료,지디넷코리아 이도원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소환사 문화재 지킴이 프로그램은 라이엇 게임즈가 2012년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LoL 플레이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해온 문화유산교육 활동이다. 2017년에는 LoL 플레이어 대상의 궁궐 탐방 및 전통문화 체험을 8회 차상위 계층 청소년 대상의 역사논술 교육 프로그램을 12회 진행해 총 20회의 활동에 765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이로서 6년 간 라이엇 게임즈가 지원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은 총 89회에 달하며 누적 참가자 수는 3천107명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내용 및 교구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발전을 기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라이엇 게임즈는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먼저 청소년 대상의 역사논술 교육 프로그램에 1박 2일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호남 제일의 향교인 ‘전주향교’와 전주한옥마을 편백나무 숲길과 장성 고택 호남 선비문화의 상징인 ‘필암서원’ 담양 ‘소쇄원’ 등지를 찾아 1박 2일 동안 옛 선비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여기에 청소년과 학부모가 가족 단위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1박2일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이밖에도 안동 삼계서원 대구 구암서원 경주 서악서원 등 전국 유명 서원에서 전통문화체험 및 공연 등 문화향유와 서원스테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플레이어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지난해 첫 진행해 호평을 받았던 창경궁 조선 왕실 문화 체험과 역사 교육 및 조선시대 성인식 ‘관계례’ 체험을 지속하는 한편 교구 및 제공되는 선물을 업그레이드했다. 창경궁 탐방 교재의 내용을 보완하고 궁궐 공간에 대해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PDF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사회 환원 활동으로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40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문화재청에 전달해 해외 문화재 환수 및 소중한 문화 유산 보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LoL 플레이어 및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활동 및 라이엇 게임즈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배터리바둑이20171201,IT과학,디지털데일리,이용환 수산INT 이사 ‘정보보호산업의 날’ 장관표창,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수산아이앤티 대표 정석현 이하 수산INT 는 이용환 보안본부 본부장 이사 이 지난달 30일에 열린 ‘2017 정보보호산업인의 밤’에서 산업발전 유공으로 과기정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판교창조경제밸리에서 진행된 정보보호산업인의 밤은 정보보호산업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산업계 종사자들의 자긍심 제고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열린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이용환 수산INT 본부장은 인터넷접속관리 솔루션 ‘e워커 Walker ’의 원천기술인 트래픽 분석 및 필터링 기술개발과 이를 적용한 국내외 정보보호 융합 사업모델 창출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수산INT는 국내 필터링 소프트웨어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얻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공유단말 인증과 검출 기술을 개발 인터넷서비스사업자 ISP 와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했다. 96건의 관련 특허를 갖고 있는 수산INT는 내부 특허 개발뿐만 아니라 외부 특허 기술 인수에도 적극적이다. 올해 아라정보기술의 프리즘 Prism SSL 기술 및 특허를 인수해 SSL암호화 트래픽의 가시성을 확보해 주는 ‘ePrism SSL’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정석현 수산INT 대표는 “판매량이 1위인 회사보다 기술력이 1위인 회사가 진정한 1위 기업이라 생각한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에서도 통하는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모바일바둑이20171206,IT과학,아이뉴스24,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내년 바우처 사업 다각화,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내년 데이터 바우처 이용권 지원사업이 다각화된다. 기존 데이터 상품 개발 데이터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던 데서 나아가 데이터 가공 업무를 지원한다.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누락 데이터를 보완하고 데이터를 표준 형식으로 전환하는 등 데이터 가공 업무가 필수다. 이에 관련 전문업체를 지정 데이터 가공 업무를 지원한단 방침이다. 한국데이터진흥원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창업지원공간 마루180에서 2017 중소기업 데이터 활용 지원사업 사례발표회 를 개최하고 내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계획을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데이터진흥원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 사업을 진행했고 수요가 높아 올해 정식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보유한 잠재 데이터를 발굴하고 데이터를 상품화하는 데이터 상품 개발 지원사업 중소기업의 유료 데이터 구입을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을 돕는 데이터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총 78개 기업 상품 개발 20개 서비스 개발 58개 에 데이터 구매와 활용을 지원했다. 상품 개발 지원사업에 각 기업당 최대 400만원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에 최대 200만원을 투입했다. 한동진 한국데이터진흥원 유통사업실 차장은 기업 현장을 방문해 데이터 유통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를 청취했는데 스타트업의 경우 유료 데이터가 비싸서 활용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며 스타트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이 서비스 개발 시 필요한 데이터 구매 비용을 바우처를 통해 지원한다 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 내부에 보유한 잠재 데이터를 상품으로 개발해 판매할 수도 있다 며 이 경우 데이터 상품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을 돕는다 고 부연했다. 한국데이터진흥원은 올해 성공적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힘입어 관련 사업을 다각화한다. 데이터 가공 전문기업을 지정하고 데이터 전처리와 가공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그동안엔 데이터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발 시 데이터 품질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관련 기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단 구상이다. 한국데이터진흥원은 내년에 데이터 가공 전문기업 3곳을 지정하고 기업당 최대 3천만원씩을 지원해 데이터 가공 업무를 지원한다. 한동진 차장은 외국의 경우 데이터 가공 사업이 활성화돼있다 며 데이터 품질을 높이고 데이터 가공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차원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데이터진흥원은 데이터 상품 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의 지원금액을 늘린다. 상품 개발 지원사업은 각 기업당 최대 600만원을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은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예산은 총 2억여원이었다. 내년 해당 사업 예산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이뤄질 것이란 게 한국데이터진흥원 측 설명이다. 올해는 여러 기업을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뒀으나 내년엔 지원사업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한국데이터진흥원은 내년 2월 중순경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의 경우 해당 사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위원이 사업 계획서 등을 검토해 지원 사업자를 선정한다. 한동진 차장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 라며 국내는 데이터를 사고 파는 시장이 해외에 비해 덜 활성화돼있지만 데이터 유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운영하는 데이터 유통 플랫폼 데이터스토어 는 내년 상반기 시칸 CKAN·Comprehensive Knowledge Archive Network 기반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오픈 플랫폼으로 운영한다. 시칸은 데이터를 원활히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오픈소스 데이터 플랫폼이다. 지난 2010년 영국 정부가 시칸을 공공데이터 플랫폼으로 채택한 이후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세계 여러 나라가 시칸을 도입하고 있다. 데이터스토어가 시칸 기반으로 운영됨에 따라 데이터 유통에 개방성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망치게임20171206,IT과학,연합뉴스,애플 SIM카드 없는 아이폰 X 판매…예상보다 공급 원활,아이폰 X 샌프란시스코 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미국에서 아이폰 X를 심 SIM 카드 없이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은 5일 현지시간 특정 이동통신사업자의 SIM 카드가 없이도 오늘부터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다 고 밝혔다. 기존에는 버라이즌이나 AT T T모바일 등 이동통신사업자와 약정계약을 맺은 사람들만 아이폰 X를 살 수 있었지만 이날부터는 애플 스토어나 애플 닷컴에 직접 들어가 약정 없이 누구나 아이폰 X를 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약정계약 맺을 경우 통신사에 따라 일부 할인을 받거나 월별 납부 액수를 조정할 수 있지만 SIM 카드가 없는 아이폰 X를 구매할 경우 정가인 999 달러 64GB 모델 를 모두 지불해야 한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아이폰 X의 구매 방식에 또 다른 옵션이 추가된 것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아이폰 공급이 원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면서 현재 아이폰 X를 사전 예매한 사람들이 기기를 받는 기간도 일주일 정도로 짧아졌다 고 말했다. 지난달 3일 아이폰 X가 미국 등지의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직후에는 사전 예약과 기기를 최종적으로 받는 기간이 6∼7주에 달했지만 최근에는 기다리는 기간이 1주일 정도로 급속히 줄어들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덧붙였다. 앞서 애플 소식에 정통한 대만 KGI증권의 애널리스트 궈밍치는 지난달 25일 고객들에게 보낸 분석 보고서에서 혼하이정밀 폭스콘 의 아이폰 X 생산량이 1개월 전에는 하루 5만∼15만대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하루 44만∼55만대로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클로버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