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경제,아시아경제,CU 4개월 진통 끝 상생안 발표…업계 최고수준 지원종합,가맹점과 최저임금 인상 리스크 분담 5년간 1조500억원 α …GS25보다 많아 미봉책 아닌 근본적 체질 개선안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 오른쪽 과 김성태 CU가맹점주협의회 회장 왼쪽 이 상생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CU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대비해 가맹점과 맺은 상생 협약 결과를 내놨다. 업계 두 번째로 GS25보다 4개월가량 늦게 발표한 만큼 더 많고 실질적인 지원안을 선보였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는 가맹점주협의회와 체결한 가맹점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 협약 을 내년 1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이행하기에 앞서 세부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CU가 가맹점주협의회와 이날 합의한 상생 지원 방안에는 연간 800억 900억원씩 5년간 최대 4500억원 지원 물류 ·전산 시스템에 5년간 6000억원 투자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스태프 케어 care 기금 조성 등이 포함됐다. 5년 기준 총 1조500억원 플러스 알파 α 에 이르는 규모로 같은 기간 예정된 GS25의 지원액 9000억원 α 을 웃돈다. 특히 가맹점 직접 지원 규모 5년간 4500억원 는 GS25 3750억원 보다 750억원가량 많다. CU는 가맹점 개점부터 폐점까지 생애 주기별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구체적으로 개점 1년 이내 점포를 대상으로 초기 안정화를 위해 최저수입 보장 금액을 120만원 늘리기로 했다. 24시간 운영 점포의 경우 매달 점포 수익금이 최대 350만원 월 임차료 에 못 미칠 경우 차액을 보전해 주던 것을 최대 470만원 월 임차료 에 못 미칠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또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간편식 유제품 등의 상품 구색을 유통기한에 대한 부담 없이 강화할 수 있도록 월 최대 30만원의 폐기지원금을 지원키로 했다. 심야영업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전산 ·간판 유지관리비 등을 지원하고 24시간 운영점에 대해선 전기료도 지원한다. 초기 안정화 단계에서 매출이 계속 부진할 경우 위약금을 감면해 주는 등 폐점 부담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CU는 이와 함께 5년간 6000억원을 투자해 물류 인프라 및 차세대 점포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다. 우선 2018년까지 중앙물류센터 및 지역통합센터를 구축해 전국 가맹점에 물품을 공급하는 주기를 단축하고 취급품목 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미래 유통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loT 사물인터넷 O2O 온 ·오프라인 연계 보안 기능 등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POS 판매정보관리 시스템 을 구축하고 자동발주 시스템 점포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CU는 편의점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스태프 케어 기금 도 조성한다. 가맹본부뿐 아니라 가맹점주들도 기금을 내놓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기금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CU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 방안을 준비해왔다. CU 관계자는 오랜 기간 협의회와 진통도 겪었지만 서로 하나하나 따져가며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며 그 결과 일시적인 지원이 아닌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점포 경쟁력 제고 방안이 탄생하게 됐다 고 강조했다. 이번 CU 상생 협약 내용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7월 대통령과의 간담회를 앞두고 급하게 상생안을 내놓은 GS25에 비해 촘촘하고 쓰임새가 있어 보인다 고 평했다. 관련 기사 GS25 9000억 상생 베팅 에 냉가슴 앓는 경쟁 편의점들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도 GS25 CU를 벤치마킹해 연내 상생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인터넷바카라20171201,IT과학,뉴시스,네이버 쇼핑렌즈·롯데 음성주문…성큼 다가온 쇼핑의 미래,IT·유통기업들 인공지능·딥러닝 등 플랫폼 개발 한창 첨단기술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시 서울 뉴시스 김종민 기자 IT와 유통기업들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딥러닝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들을 쇼핑에 접목·개발시킨 플랫폼 개발에 한창이다. 최근에는 국내 대표 포털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 오픈으로 그 열기가 더해졌다.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을 통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면서 멀기만 느껴졌던 쇼핑의 미래 도 성큼 다가오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7월 베타 서비스로 오픈한 비쥬얼서치 기능의 스마트렌즈 를 공개한 지 4개월 만에 쇼핑 분야에 특화된 쇼핑렌즈 서비스를 시작했다. 쇼핑렌즈는 카메라가 찍는 대상을 상품 으로 인지하는 기술과 이미지를 분석해 유사 상품을 찾아 매칭 시키는 기술을 바탕으로 쇼핑에 최적화된 이미지 검색 사용자 환경 UI·user interface 를 구현한 서비스다. 네이버는 소비자들이 어디선가 본 상품 이미지를 바탕으로 원하는 상품을 찾기 위해 이미지 검색을 활용하는 사례가 많은 것에 착안했다. 스마트렌즈에 적용된 자체 개발한 비주얼서치 Visual Search 기술 스코픽 Scopic 을 UI를 쇼핑 분야에 맞춰 개발됐다. 더 나아가 쇼핑렌즈는 검색 후 상품의 가격 브랜드 확인 및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일련의 서비스를 모아 쇼핑페이지를 제공한다. 또 네이버는 개인화 상품 추천 시스템 에이아이템즈 AiTEMS 를 이용해 쇼핑 검색 영역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에이아이템즈는 소비자가 쇼핑 외에도 네이버의 각기 다른 서비스에 남긴 흔적을 추적해 다양한 관점에서 관심사를 분석에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한다. 사용자 이력과 프로필 정보 등을 이용해 사용자별로 약 6억 건의 상품 중 취향에 어울릴만한 후보들을 수천 개 추려낸 뒤 인공신경망 기반 추천 모델을 통해 사용자가 소비할 확률을 예측해 최종 추천한다. 유통업계에서는 맞형 롯데가 유통의 미래 를 선보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롯데닷컴은 KT와 협력해 음성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음성주문 테스트를 시작했다. 기존의 플랫폼과 차별화된 점은 별도의 인공지능 스피커 없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앱 만을 가지고도 음성을 인식 주문에서 배송까지 연동되는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다는 점이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음성으로 검색해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 후 당일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롯데닷컴이 제공하는 전국 400여개 롯데슈퍼 체인 기반 옴니쇼핑 인프라와 KT 기가지니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키로 했다. 인근 매장 별 배송 가능 상품 검색과 장바구니 담기 화자인증 결제 당일 내 구매상품 배송 매장별 할인 프로모션 배송 조회 등의 서비스도 구현한다. 예를 들어 가정주부가 갑자기 생필품 중 세탁세제가 부족한 것이 떠오르면 주말 마트 방문용 쇼핑 리스트를 작성할 필요 없이 기가지니에게 “지니야 장보기서비스에 세탁용 세제 담아줘”라고 말하면 된다. 이후 고객이 “내 목소리로 인증”이라고 음성결제를 하게 되면 배송 주소와 시간을 확인한 후 최종 구매상품이 당일 배송 처리된다. 이필재 KT 기가지니 사업단장은 이번 롯데닷컴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추진하는 기가지니 장보기 서비스가 새롭게 태동한 인공지능 쇼핑 시장에서 홈 기반 카우치 쇼핑 문화를 혁신 선도하는 킬러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후 유통과 외식 프렌차이즈 분야의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추가 제휴로 그룹 차원의 협력사업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업체에서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광고와 쇼핑 서비스 등에 결합하며 수익화에 나섰다 면서 이를 이용한 점진적인 수익성 향상을 기본 전략으로 잠재 고객들을 소비층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플랫폼 개발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스포츠토토20171204,IT과학,연합뉴스,머스크 전기 스포츠카 로켓에 실어 내달 화성으로 발사,서울 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CEO 가 다음달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 를 새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팰컨 헤비 에 태워 화성에 보내겠다고 밝혀 실현 여부가 주목된다. 4일 CNN머니에 따르면 스페이스X CEO를 겸하는 머스크 CEO는 지난 2일 트위터를 통해 팰컨 헤비가 다음달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아폴로 11호 발사대에서 발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 CEO는 팰컨 헤비의 화물이 테슬라 로드스터일 것이라며 데이비드 보위가 1969년 아폴로 11호의 첫 달 착륙에 맞춰 발표한 곡 스페이스 오더티 Space Oddity 가 연주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팰컨 헤비의 목적지가 화성 궤도라며 팰컨 헤비가 발사 도중 폭발하지 않는다면 10억 년간 심우주에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스크 CEO는 로드스터를 화성에 보내려는 이유를 묻는 글에 자동차가 끝없는 우주를 떠다니다 수만 년 후에 외계인 경주에서 발견되는 것을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스페이스 X에 따르면 팰컨 헤비는 현재 위성 발사에 사용되는 팰컨 9 로켓보다 성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경쟁 제품 대비 3분의 1 가격으로 2배 이상의 적재량인 11만9천 파운드 약 5만3천977㎏ 를 실을 수 있다. 그러나 머스크 CEO가 당초 팰콘 헤비를 1년 전 발사하려다 올 11월로 연기했지만 이마저도 지키지 못해 다음 달 발사가 현실화되지 않을 수도 있다. 머스크 CEO는 지난 9월에 공개하겠다던 첫 전기트럭 테슬라 세미를 두 차례 연기한 끝에 지난달 16일 공개하면서 로드스터 최신형도 깜짝 공개했다.바둑이게임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