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IT과학,블로터,브랜디드 콘텐츠는 연애를 고민하는 결혼정보회사,11월29일 ‘블로터컨퍼런스’에서 ‘브랜디드 콘텐츠 전략과 넥스트 트렌드’를 발표한 박성조 글랜스TV 대표 콘텐츠의 미래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키워드는 브랜디드 콘텐츠 다. 결국엔 광고 아니냐는 얘기를 주로 듣지만 다른 질서와 문법은 확실히 존재한다. 지난 11월29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 블로터 컨퍼런스 2018 플랫폼 마케팅 인사이트’에서 ‘브랜디드 콘텐츠 전략과 넥스트 트렌드 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성조 글랜스TV 대표는 결혼정보회사가 고객 성향에 맞게 배우자감을 매칭해도 연애 부분은 고민이 된다 라며 브랜드를 활용해 실제 어떤 콘텐츠로 어떻게 소비자의 경험을 제공할지 봐야 한다 라고 말했다. “브랜디드 콘텐츠의 시대가 시작됐다.”라고 말한 피터 바자젯 ITV CEO 브랜디드 콘텐츠의 시대는 이미 시작됐다. 콘텐츠 소비 플랫폼이 TV에서 PC를 거쳐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광고와 방송 프로그램 사이의 구분은 모호해졌다. 이러한 콘텐츠 소비 플랫폼의 다변화에 발맞춰 광고시장은 새로운 광고 문법을 찾아야 한다. 박성조 대표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박성조 대표는 스토리텔링 몰입감만 있다면 소비자들도 이젠 브랜디드 콘텐츠를 거부감 없이 본다 라며 애플에서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면 더 보고 싶지만 대출회사가 만든 콘텐츠는 별로 안 보고 싶어하는 것과 같은 이치 라고 설명했다. “브랜디드 콘텐츠의 시대가 시작됐다.”라고 말한 피터 바자젯 ITV CEO 광고 시장에서 주로 통하는 대화 방법은 숫자 다. 하지만 브랜디드 콘텐츠는 정량적인 지표를 증명하기가 참 힘들다. 브랜드의 주요 결정권자들을 설득하기 위해선 별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끊임없이 증명하고 설득해내야 하는 것이다. 이때 브랜디드 콘텐츠는 브랜드 가치 를 내세운다.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을 콘텐츠로 전환하자는 것이다. 2017년 7월 옥스포트대학이 정의한 브랜디드 콘텐츠 경영자적 관점에서 기업이나 브랜드가 잠재 고객을 끌어올리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금을 지원하거나 승인한 콘텐츠 또는 서비스의 모든 것 자료 글랜스tv 박성조 대표는 브랜디드 콘텐츠 전략의 기본 로드맵을 4가지 단계로 정리했다. 1단계는 가치의 공유다. 기업이 사회에 어느 정도로 영향력을 주고 어떤 유익한 활동을 하느냐는 기업 가치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 이것을 브랜디드 콘텐츠로 담아낸다면 소비자는 그 가치를 공유한 공유자로서 존재하게 된다. 예를 들어 샤넬의 종업원이 좋은 서비스를 하는 모습이나 오너 혹은 임원들이 가지고 있는 인사이트를 콘텐츠로 담아도 좋다. 고객은 그 장면을 보고 내가 이 브랜드의 고객이면 이런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구나 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2단계는 전략의 공유다. 같은 콘텐츠라 할지라도 어떤 매체를 통해 나가느냐에 대한 것이다. 이는 콘텐츠에 대해 신뢰를 입혀주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이와 비슷하게 3단계인 경로의 공유 역시 중요하다. 소비자들의 일상은 곧 콘텐츠 타임라인과 같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소비자 접점을 찾아내는 것은 브랜디드 콘텐츠를 접목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다. 아무리 좋은 가치를 담았다고 한들 소비자에게 어떤 목적으로 어떤 채널을 통해 제공할 수 있느냐를 고민해야 한다. 마지막 단계에서 플랫폼은 더욱 절실해진다. 콘텐츠는 원소스 멀티유즈다. 비싼 돈을 들여 제작한 콘텐츠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만 적극적인 태도로 소비자의 시간 속으로 침투하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 더이상 소비자는 TV 앞에 없다. 고객의 일상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소비자의 접점을 찾아 그들의 플랫폼 디스플레이 속으로 스며들어가야 한다.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옴니채널 이며 글랜스TV가 운영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다. 자료 글랜스tv 글랜스TV는 현재 디지털 사이니지 디스플레이를 약 4500대의 서울버스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버스를 통해 나오는 콘텐츠 노출 수만 일평균 약 45만회에 달한다. 버스는 시민들에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실생활 속 타임라인이다. 이렇게 소비자 접점으로 직접 찾아가는 유통 방식으로 브랜디드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다. 박성조 대표는 우리는 그들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 자연스러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끊임없는 시도를 강조했다. 박성조 대표는 무한도전이나 1박2일도 당장 성공궤도를 달린 것은 아니다 라며 꾸준하게 콘텐츠의 진정성을 어필하는 것도 브랜디드 콘텐츠 전략을 세울 때 꼭 필요한 부분 이라고 말했다. 브랜드에 대한 톤앤매너를 플랫폼에 잘 맞게 브랜딩하는 것. 거기에 조금 더 나아가 미디어로서의 책임감을 가져가는 것. 그것이 브랜드가 원하는 최종적인 결과를 얻는 길이 될 것이다. 권도연 기자 kwondydy bloter.net 저작권자 주 블로터앤미디어 저작권자를 명기하고 내용을 변경하지 않으며 비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조건아래 재배포 가능합니다.토토 사이트 앰플20171204,IT과학,디지털데일리,LG전자 공기청정기 친환경 인증 획득,英 카본트러스트 퓨리케어360도 탄소발자국 인증 2개 부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 공기청정기가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LG전자 대표 조성진 정도현 는 영국 비영리단체 카본트러스트가 탄소발자국 인증 2개를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에 부여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배출량’과 ‘탄소절감’ 인증 2건이다. 공기청정기가 탄소발자국 인증 2건을 받은 것은 업계 최초라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카본트러스트는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준다. 탄소배출량 산정에 관한 표준 PAS 2050 등을 따진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 에어솔루션 H A 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LG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뿐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배터리게임20171205,IT과학,머니투데이,네이버 1조 실험… 기술플랫폼 대도약,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올해 유망 기업 투자·인수 펀드 출자에 1조 이상 투입… 기술플랫폼 도약 행보 네이버가 올들어 외부 기업 투자 및 인수와 펀드 출자에 모두 1조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인공지능 를 중심으로 금융 엔터테인먼트 O2O 온·오프라인 콘텐츠 등 분야에 대한 전방위적인 투자가 이뤄졌다. ‘생활환경지능’을 모토로 글로벌 기술 플랫폼으로 일대 도약한다는 전략에 따라 과감한 투자 행보에 나선 결과다. ◇기술 기업 중심으로 대대적 투자 단행 4일 네이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1 11월 기업 30여 곳에 지분 투자 및 기업 인수에 7500억원 이상 자금을 투입했다. 기업별로 지난 6월 상호 지분 투자를 단행한 미래에셋대우 투자금이 5001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다. 향후 금융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융합 서비스를 위한 선제적 투자로 해석된다. 당시 네이버와 미래에셋대우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상호 지분 투자를 단행 상대 기업 지분을 각각 7.1% 1.7% 보유 중이다. 올 들어 네이버가 투자하거나 인수한 기업들은 모두 인공지능 AI 을 비롯한 기술 전문기업들이다. 지난 6월 인수한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 현 네이버랩스 유럽 와 사운드하운드 이노비즈테크놀로지스 등이 대표적이다. 생활환경지능 플랫폼 구축 차원에서 조기에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다. 네이버는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 인수에 투입한 자금 규모를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1000억원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 토크IQ 님블 Rx와 이스라엘 사이트 비주얼 콘셉션 대만 앱피어홀딩스 등도 네이버가 올해 투자한 해외 유망 기업들이다. 네이버는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 이하 D2SF 를 통해 국내 AI 관련 기업투자도 본격화하고 있다. 컴패니에이아이 퓨리오사에이아이 딥픽셀 비닷두 알레시오 등이 D2SF 투자를 받았다. 이 중 컴패니에이아이는 커머스 전문 챗봇 채팅로봇 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D2SF가 발굴·투자에 이어 인수까지 이뤄진 첫 사례다. 이 외에도 YG엔터테인먼트 500억원 우아한형제들 350억원 메쉬코리아 341억원 등에 투자하며 이들과 협업 발판을 마련했다. ◇유망 기업 발굴 위한 펀드 출자에도 적극적 네이버는 자체 투자뿐 아니라 유망 기업 발굴을 위한 펀드 출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올해 단행한 펀드 출자금만 2600억원 이상이다. 네이버는 지난 10월 코렐리아캐피탈이 운용하는 K 펀드 1 에 1억 유로를 추가 출자했다. 코렐리아캐피탈은 펠르랭 전 프랑스 디지털경제 장관이 설립한 유럽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다. 지난해 9월 네이버와 라인은 K 펀드 1에 각각 5000만 유로를 출자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소프트뱅크벤처스 한국벤처투자 등과 함께 조성한 에스비넥스트미디어이노베이션펀드 미디어펀드 에도 500억원을 추가 출자하면서 미디어에서 AI로 투자분야를 넓혔다. 이번 투자로 미디어펀드 규모는 973억원으로 늘었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이 펀드를 활용해 미국 AI 기반 음성변조 기술 기업 오벤과 모바일 웹소설 플랫폼 래디시 등에 투자했다. 네이버는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한 펀드 조성에도 적극적이다. YG엔터 지분 투자와 함께 500억원 규모로 YG 네이버 콘텐츠 라이프스타일 펀드 를 조성한 데 이어 KTB네트워크를 운용사로 하는 300억원 규모 네이버 KTB 오디오콘텐츠 전문투자조합 오디오콘텐츠펀드 도 결성했다. 오디오콘텐츠펀드는 휴머니스트출판그룹의 고전백독 논어 프로젝트에 첫 투자를 단행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네이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플랫폼을 선점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며 향후 IT 신기술과 네이버 검색 콘텐츠 쇼핑 등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융합될 경우 지속적인 성장 발판으로 작용할 것 이라고 말했다.99게임20171203,IT과학,뉴시스,LG V30 유럽 시장 출시…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공략,서울 뉴시스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 아트호텔 스탈로바 52에서 열린 LG V30 공개 행사. 사진 LG전자 제공 서울 뉴시스 오동현 기자 LG전자가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 를 유럽 시장에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이달 1일부터 이태리에서 팀 TIM 보다폰 Vodafone 등 대형 이동통신사를 통해 LG V30를 출시하며 유럽 시장에 첫 발을 디뎠다. 이어 연내 독일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LG V30는 6인치 대화면을 7.3㎜의 얇은 두께와 158g의 가벼운 무게에 담아냈다. LG전자는 V30의 우수한 휴대성 차별화된 멀티미디어 성능을 앞세워 유럽 소비자들의 대화면폰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유럽은 크기가 큰 제품보다 작고 실용적인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대표적인 시장으로 LG전자가 대화면의 V시리즈 스마트폰을 유럽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의 유력 매체들도 V30의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는 물론 시네 비디오 Cine Video 모드 광각 카메라 명품 사운드 등에 주목하며 연이은 호평을 내놓고 있다. 영국 IT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 Trusted Reviews 는 작은 사이즈에 6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놀라운 디자인 이라며 최고의 스마트폰 디자인 이라고 평가했다. 다른 영국 IT 전문매체 T3 는 영화처럼 촬영할 수 있는 시네 비디오는 킬러 기능 Killer feature 이라며 넓은 배경을 그대로 담을 수 있는 광각과 시네 비디오만 있으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고 보도했다. 독일 IT 매체 안드로이드 핏 Android PIT 은 왜곡 없는 고음질 사운드를 제공해 듣는 즐거움을 주는 폰 이라고 호평했다. 최진학 LG전자 MC유럽 CIS영업담당 상무는 LG V30는 패블릿은 크고 무겁다 라는 편견을 없앤 제품 이라며 얇고 가벼운 디자인 전문가급 멀티미디어 기능 등 LG V30만의 특장점을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배터리게임20171201,IT과학,연합뉴스,KAIST AI 월드컵 흥미진진,대전 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1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에서 첫 인공지능 AI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고 있다. 1천만원의 상금이 있는 우승은 전북대 팀이 차지했다.클로버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