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5,IT과학,한국일보,게임에 빠진 덕후들 게임 창작물로 돈 벌다,넥슨IP 활용 콘텐츠 축제 ‘네코제’ 캐릭터 재해석한 유화 목걸이ㆍ향수 등 전시ㆍ판매 상품 예상보다 완성도 높아 하위문화 머물렀던 ‘덕질’ 확장형 축제로 발전한다면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할 수도 지난 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 4회 네코제 가 수많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넥슨 제공 지난 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던 수십 명의 눈길이 자연스럽게 벽에 걸린 작품들로 향했다. 이들과 함께 손가락과 머리 어깨에 나비를 앉혀놓은 분홍색 눈동자와 머리칼을 가진 신비로운 여인의 그림을 한참 쳐다보고 있던 기자에게 행사 관계자가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롬’씨의 작품”이라고 알려줬다. ‘귀는 왜 이렇게 뾰족하게 그렸을까’ 속으로 떠올렸던 궁금증은 그의 추가 설명으로 풀렸다. 관계자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루시드와 아이템 중 하나인 나비를 작가가 재해석해 그린 유화”라고 알려줬다. 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네코제 입구에는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순수예술 작가들의 작품이 걸려 있었다. 일러스트 작가 롬의 루시드 오프 듀티 오른쪽 작품은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 루시드를 재해석한 유화다. 넥슨 제공 전시관을 연상시키는 입구를 지나자 액세서리부터 쿠션 피규어 등 다양한 물품을 사고파는 장터가 펼쳐졌다. 이곳은 넥슨의 게임 지식재산권 IP 을 활용해 게임 마니아들이 직접 2차 창작물을 만들어 전시하고 판매도 하는 ‘네코제’ 넥슨 콘텐츠 축제 현장이다.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인 네코제에서 게임 IP에 영감을 받아 상품을 만든 이들은 ‘유저 아티스트’로 불렸다. 게임을 하기만 하던 수용자가 창작자로 변신한 것인데 내놓은 물건들은 당장 상품으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성도가 높았다. 방문객들은 맘에 든 물건을 구매해 담은 쇼핑백을 양손 가득 들고 있었고 부스 곳곳에는 매진 안내판이 붙어 있었다. 게임 캐릭터를 본뜬 인형 정도 전시됐으리라는 애초 예상과 달리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됐다. 게임 캐릭터가 걸고 있는 목걸이나 귀고리가 백화점에서 볼 법한 고급스러운 액세서리로 재탄생 됐는가 하면 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향수도 진열돼 있었다. 향수 부스의 판매자는 “메이플스토리 팬인데 은월이란 캐릭터는 동양적인 매력이 커서 동백꽃 향을 활용한 향수를 만들었다”고 제품을 설명했다. 네코제의 밤은 공연장으로 바뀌었다. 총 7팀의 유저 아티스트들이 넥슨 게임에 사용된 배경음악을 편곡한 피아노 독주 전자기타 연주 밴드 공연을 연달아 선보였다. 입장권 5 000원씩을 지불하고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혀 다른 느낌으로 소화된 게임 음악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2 3일 양일간 열린 네코제를 다녀간 방문객만 8 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네코제 1회부터 유저 아티스트로 참여해 온 김수진 28 씨의 직업은 3차원 3D 그래픽 디자이너다. 김 씨는 “마비노기 영웅전 마니아여서 처음엔 캐릭터를 본뜬 아크릴 스탠드로 참여했고 점차 쿠션 담요 컵 등으로 상품을 늘려갔다”며 “온라인에서 게임을 즐기기만 하다가 오프라인에서 창작 활동까지 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고 ’덕질’ 덕후질ㆍ한 분야에 열성적으로 몰입하는 일 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건 덤”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게임 회사가 자사 IP를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자유롭게 창작물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행사는 네코제가 유일하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오프라인 행사를 문화 콘텐츠 창작 생태계의 새로운 흐름으로 평가한다. ‘덕후’들이 응집할수록 연계된 창작물이 다양하게 탄생하고 이를 통해 서브컬처 하위문화 에 머물렀던 영역도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문화축제의 산업적 가치를 주제로 열린 대담에서 이승윤 건국대 교수는 “바둑이라는 대중적 요소에 직장 생활의 고충을 담은 미생 덕분에 더 많은 대중이 웹툰에 빠졌고 드라마까지 성공하면서 산업적 가치가 커졌다”며 “일반 대중을 이처럼 생산적 덕후로 유도하는 방법을 콘텐츠 기업들이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성식 용인대 교수는 “미국 마블과 DC도 IP를 개방한 이후 콘텐츠 수익보다 라이선스 수익이 10배 더 커졌다”며 “자발적으로 새 콘텐츠가 생산되고 변신 확장되도록 유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봉석 문화평론가는 “지금은 ‘취향의 시대’”라며 “네코제 같은 축제가 지금은 충성도 높은 이용자 중심이지만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 하는 확장형 축제로 발전한다면 주류를 위협하는 경제적 가치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바둑이포커20171201,IT과학,포모스,모비톡 아이폰6S·아이폰8 구매자에 닌텐도스위치 제공,중고 스마트폰 거래앱 모비톡은 아이폰6S 아이폰8 구매자에게 닌텐도 스위치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앞서 모비톡은 갤럭시S8과 갤럭시노트8 G6 구매자를 대상으로 닌텐도 스위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모션 대상품으로 이번 2종 기기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총 5종 기종에 대해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기종들 대상으로 통신사에서 지원하는 공시지원금과 모비톡 의 추가지원금 최대치 15% 제휴할인 등을 적용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강미화 기자 redigo fomos.co.kr 게임 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적토마게임주소20171204,IT과학,ZDNet Korea,엔터메이트 ‘리버스D’ 사전예약 실시,지디넷코리아 남혁우 기자 엔터메이트 대표 이태현 는 스노우팝콘 대표 김기억 이 개발하고 자사가 내년 상반기 서비스 예정인 액션 역할수행게임 RPG ‘리버스D’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리버스D는 다양한 조작 방식을 통해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액션 RPG이다. 이용자의 조작 숙련도나 플레이 성향에 따라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다양한 이용자 간 대결 PVP 시스템을 제공해 액션 RPG 특유 조작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이어주는 스토리도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다. 성역 종족 영웅 간의 관계에 개연성을 제공하는 고유의 세계관과 캐릭터가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된다. 캐릭터 자체가 메인 스토리로 캐릭터 간의 관계를 서브 스토리로 전개되도록 해 게임에 대한 몰입력을 극대화 시켰다. 리버스D. 리버스D는 금일 오픈한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게임의 사전예약 및 CBT 테스터 모집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을 신청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사전예약 아이라 코스튬’과 함께 200루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브랜드 사이트에서 ‘리버스D’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비롯해 프로모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영웅별 스토리 콘텐츠인 크로니클 모드와 성역 전쟁 태그와 타이밍으로 즐기는 PVP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강렬한 액션도 미리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이태현 엔터메이트 대표는 “리버스D는 단순히 액션만 강조한 모바일 RPG가 아닌 액션의 재미를 극대화하면서도 스토리를 탄탄하게 담아냈다.”라며 “금일부터 진행되는 게임 사전예약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지속하여 공개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원탁어부게임20171206,IT과학,전자신문,삼성전자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 쪽방 봉사활동 실시,삼성전자 임직원이 6일 서울 동대문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방문해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계열사 임직원과 함께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인천 등 전국 5개 도시 6300여개 쪽방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쪽방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14년째 지속하는 쪽방 봉사활동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에서 260여명 임직원이 참여한다. 봉사에 참가한 임직원은 쌀 장조림 캔 김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부식류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를 6300여명 주민에게 전달한다. 쪽방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며 정담을 나눈다. 이인용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은 “쪽방 봉사는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운 시절에도 중단없이 지속됐다”면서 “삼성전자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계열사는 매년 3억원 규모로 14년간 누적 46억원 상당 생필품을 쪽방에 홀로 거주하는 8만9000여명에게 지원했다.클로버게임20171204,IT과학,전자신문,티몬 뉴발란스 480 레전더리 팩 독점 판매,티몬 대표 유한익 은 뉴발란스 엔트리 러닝화 480 레전더리 팩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을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티몬은 뉴발란스 국내 정식 매장에 앞서 해당 제품을 선보인다. 전국 뉴발란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은 15일 판매한다. 신제품을 자사 판매 채널이 아닌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보이는 것은 례적이다. 480 레전더리 팩 은 내구성 쿠션감 유연성을 강화한 신제품이다. 엔트리 러닝화 기능성은 무론 다양한 생활 방식을 아우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티몬은 해당 제품을 정상가 7만9000원에서 출시기념 5% 특별할인 쿠폰을 적용해 7만5050원에 판매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티몬 적립금 5000원과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강봉진 티몬 패션브랜드 본부장은 “티몬 채널 경쟁력과 콘텐츠 개발능력이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신제품을 공식매장보다 먼저 발매한다”면서 “상품과 가격경쟁력을 기본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소비자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모바일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