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IT과학,이데일리,과기부 “기술 활용” vs 중기부 “베팅 광고 우려”..O2O 온도차,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O2O 온·오프라인연결 플랫폼이 모바일을 만나 대세로 자리 잡은 시대에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방법은 뭘까. O2O플랫폼은 배달앱 숙박앱 부동산앱 택시앱처럼 모바일로 이용자와 음식점 모텔 아파트 택시를 연결해주는 걸 넘어 우버나 에어비앤비 같은 공유 모델로 확대되고 있다. 1일 재단법인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주관하고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는 300조 원에 달하는 020 서비스 시장에서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소상공인이 중요한 이유는 306만 개 사업체에 605만 명 2014년 기준 이 활동하는 등 사업체 및 고용 규모는 계속 증가하지만 5년 생존율이 30% 미만일 정도로 열악하기 때문이다. 사업주의 고령화는 사업을 정리해도 재취업을 어렵게 만들어 또 다른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O2O 활용 교육하자는 과기부 정부 규제 필요하다는 중기부 토론회에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수단으로 O2O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것에 대부분 동의했다. 하지만 정부 부처 내에서도 O2O를 대세로 인정하고 활용 교육에 방점을 두느냐 O2O플랫폼을 우려해 정부가 규제해야 하냐를 두고 의견이 갈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기술이 제공해주는 기회의 가능성을 소상공인들이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활용 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하자는 입장이고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도 필요하나 플랫폼 경제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베팅식 광고시스템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양청삼 과기정통부 인터넷혁신과장은 “정부 전체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신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시키는 게 중요하다”며 “중·장년층의 인터넷 활용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데 소상공인 대부분이 장년층이어서 사진찍기 같은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교육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과장은 일각에서 주장하는 공공재 O2O 플랫폼 구축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그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공공이 주도해 어떤 앱 형태로 만드는 건 과거에도 있었지만 상당히 힘든 일”이라며 “기본적으로 시장의 힘을 충분히 활용하고 관리하고 부작용이 생기면 사후적으로 해결하면서 지원하는 게 낫다”라고 했다. 그러나 이병권 중기벤처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상공인들뿐 아니라 벤처인 배달의민족을 키우는 것도 저의 부 미션”이라고 전제한 뒤 “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작은 벤처에서 큰 020로 성장한 데 감사드린다”고 했다. 하지만 “플랫폼의 속성은 일단 인프라를 깔면 플랫폼이 인프라의 조정자가 돼 가격을 맘대로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특히 베팅식 광고시스템을 그냥 내버려두는 것은 소상공인들을 무한 경쟁 시켜 수익을 얻는 것으로 표시광고법이나 공정거래법으로 규제가 가능한지 공정위와 검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과장은 “현행 법이 어렵다면 O2O 거래 질서를 공정화하는 별도의 입법도 검토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베팅식 광고시스템을 보는 두 가지 시선 소위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O2O 플랫폼들의 광고상품은 우리나라 네이버 배달의민족 등 뿐 아니라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회사들도 두루 쓰는 방식이다. 배달의민족의 경우 일반 업주들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배달의민족에 광고하면서 과거 전단지 비용으로 71만8000원을 썼던 것을 월 8만 원 정도로 줄였고 입찰방식 광고 상품을 이용한 업주는 평균 27만 원 정도로 광고를 낙찰받아 900만원 대의 추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재 우아한형제들 이사는 “ 베팅식 방법으로 광고단가가 끝없이 치솟을 것으로 걱정하나 실제는 광고주 스스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감안해 써낸다”며 “오프라인 시장에서 가장 좋은 길목의 권리금은 굉장히 높은데 이것은 괜찮고 입찰방식 광고는 부당하다는 건 의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병권 과장은 “플랫폼의 독과점성이 오프라인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보기 때문”이라며 “외국 플랫폼과의 역차별을 걱정하는데 국내에서 사업하는 020라면 우리 기업과 같은 규제를 받게 할 수 있다”고 했다.원탁어부게임20171201,경제,조선비즈,KEB하나銀 모바일뱅킹 앱 1Q Bank 개편,KEB하나은행은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응용프로그램 1Q Bank 를 전면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제공 이번 개편은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해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뱅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 특성에 맞는 색상 구분을 통해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6자리 비밀번호나 패턴 그리기를 통해 쉽게 로그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또 ‘빠른이체’ 기능을 도입해 100만원까지는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도 이체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관심상품이나 영업점 추천상품을 ‘상품바구니’를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 없이 신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신용대출 신청 및 연장 거래도 영업점 방문없이 1Q Bank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1Q Bank에 처음 가입하는 3만명의 고객에게는 OTP One Time Password 발급수수료를 면제한다. 간편로그인 등록 손님 중 1155명을 추첨해 경품도 증정한다. 안드로이드 OS 운영체제 스마트폰 사용자는 12월 1일부터 개편된 1Q Bank를 이용할 수 있고 아이폰 사용자는 다음주 내로 가능하다.탱크게임20171204,IT과학,포모스,페이트그랜드오더 헝앱 답변왕 선발 미션 진행,유저 커뮤니티 페이트 그랜드오더 헝그리앱은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답변왕을 선발하는 미션을 오는 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미션은 커뮤니티 내 잡담 질문 리세마라 상담 게시판에 올라온 유저들의 질문에 총 20개 이상의 답변을 게재하는 방식이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밥알 2000포인트가 제공된다. 포인트는 누적시 헝그리앱 헝앱샵에서 문화상품권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김훈기 기자 skyhk0418 fomos.co.kr 게임 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우리카지노계열20171201,IT과학,이데일리,와콤 ‘인튜어스’ 태블릿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증정,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와콤은 31일까지 ‘인튜어스’ 펜 태블릿 구매자 대상으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와콤 공식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프로모션 해당 제품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모델별로 각각 1만 3만원권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자동으로 발송하며 오프라인 판매처 구매자들은 제품 구매 후 이벤트 담당자에게 신청해야 한다. 성상희 한국와콤 마케팅팀 부장은 “인튜어스는 와콤 태블릿 중 유일하게 유료 크리에이티브 SW를 함께 제공하는 모델로 개인의 작업스타일에 맞춰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며 “연말시즌 및 방학을 맞아 선물 아이템을 고민하는 사람이나 창작활동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에게는 이번 와콤 프로모션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우리카지노 총판문의20171201,경제,MBN,한국 의료진이 미얀마에 선물한 새 삶…연예인 되고 싶어요,앵커멘트 동남아시아의 대표적 빈국 미얀마 사람들은 아파도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많은데요. 이번에 MBN 메디컬 원아시아 서울대 의료진이 미얀마를 찾아 이런 아이들에게 새 삶을 찾아줬습니다. 배정훈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얀마의 6살 칫티네아웅 군은 선천성 기형을 안고 태어났습니다. 입술과 인중이 찢어진 채로 태어난 구순구개열 환자이기 때문입니다.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수년째 어쩔 수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맘니탄 칫티네아웅 군 할머니 시골에 살아서 치료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몰랐어요. 거기다 개인병원에서 수술하려면 돈이 많이 들어서…. 하지만 메디컬 원아시아 서울대 의료진의 도움으로 칫티네아웅 군의 고민이 풀렸습니다. 스탠딩 배정훈 기자 미얀마 양곤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어린이들이 수술을 받는 수술실이 나옵니다. 이번 수술로 10명의 미얀마 어린이들이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찾게 됐습니다. 인터뷰 정지혁 서울대병원 의료캠프 성형외과 전문의 이제는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를 도와야 할 그런 시기가 됐고 먼저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의료 분야를 먼저 개척하고…. 이번 의료봉사에는 소아흉부외과 등 의료진도 참여해 생후 22일 된 영아 등 15명에게 수술을 통해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소아 사망률이 1 000명당 72명에 달할 정도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천진함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미얀마 어린이들. 한국 의료진이 이들의 운명을 바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맘니탄 칫티네아웅 군 할머니 아이가 나중에 커서 의사나 연예인 같은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MBN뉴스 배정훈입니다.클로버바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