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웨이면 내 뜻을 따르란 얘기인거 같은데 하이 웨이는 길 밖으로 나가란 소린가 먼 소린가
그때 대사 뜻이 너무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내 뜻을 따를건지[my way] 아니면
노상 강도나 할건지[high way]란 뜻인걸 알고 그 기막힌 운율에 X알을 탁 쳤는데
본 작품의 제목은 영문 그대로 노상강도라는 뜻으로
한국 영화사에서 외국 영화 한글화 작명중 최고봉이라 생각하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가
두 주연인 보니 앤 클라이드의 사랑과 영웅담정도라면
본 작품은 잔인한 은행 강도를 잡기 위한 늙은 두 경찰의 추격담정도인데
사실 영화 내용이랑은 너무 동떨어진 제목이라 감상전에는 제목만 보고
보니 앤 클라이드를 다룬 작품인걸 전혀 몰랐다는게 함정이라면 함정이네요
넷플릭스 영화중 재밌게 본 기억이 한번도 없는데 본 작품도 역시 넷플릭스 영화답게
어느 한 부분이 뚫린 느낌은 여전하고 두 탑배우 말고 나머지 조연들은 다 드라마 배우같아서
전체적으로 먼가 빈 느낌이지만 케빈형과 우디형 보는 재미에 참을수 있었네요
대충 스토리는 경찰만 보면 잔혹하게 살해하지만 시민들한테는 영웅시 되는 혼성 은행강도를 잡기 위해
은퇴한 수사관과 유일하게 남은 예전 팀 동료 한명이 이들을 쫓으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케빈 코스트너[1955년]형의 주연작은 오랜만에 보는데
여전히 연기 잘 하고 잘 생긴 케빈형이지만 이제는 나이 먹은 티가 너무 많이 나서 안타까웠고
우디 해럴슨[1961년]형은 서울극장에서 '올리버 스톤의 킬러'로 처음 봤을때
잘 생기지도 않고 무게감도 없고 살짝 양아치 느낌까지 나서 그저 그런 배우였다가
'노인을 위한 나라'에서까지도 건들거리는 역활만 해서 별로였는데
'쓰리 빌보드'에서 진중한 연기와 편지 낭독하는 씬을 보고 나서부터는 엄청 좋아하네요
한마디로 연기를 너무 잘해서 진짜 양아치같은 느낌을 받게 한건데 큰 착각을 한 셈이죠
이번 작품도 살짝 건들거리는 역활인데 시각이 바뀌니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엄청 귀엽더군요
캐시 베이츠[1948년]도 간만에 봐서 반가웠지만 너무 늙어서 처음엔 전혀 못 알아봤네요
엔딩 크레딧에 실물 사진이 올라가는데 예전에 다른 영화에서는 너무 동 떨어진 외모에서
오는 괴리로 살짝 깼는데 이 작품은 고증을 철저히 했는지 모습이 상당히 흡사하고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를 아직 안 봤는데 그 작품은 보니 앤 클라이드의 시각이고
이 작품은 경찰의 시각인데 시각차를 느끼기위해서라도 내일 감상해야겠네요
케빈형이 영화 내내 운전하고 싶어하는 우디형한테 운전을 안 맡기다가 마지막에 운전을 맡기면서 영화는 끝나는데
나름 생각해보자면 철두철미한 성격을 그린듯 싶은데 무슨 뜻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전반적으로 액션이 좋고 재밌는 영화는 아니지만 케빈형과 우디형의 팬이라면 살짝 추천합니다
원더풀 게임 관리자 주소20171201,경제,머니투데이,AJ네트웍스 AJ렌터카 매각 등 다양한 방법 검토,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AJ네트웍스가 AJ렌터카 매각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분 매각 등을 포함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 이라고 1일 공시했다.배터리게임20171201,IT과학,파이낸셜뉴스,韓 스타트업 美 ′초통령′ 카툰네트워크로 모바일게임 만든다,한국의 작은 스타트업 창업초기기업 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높은 인지도를 가진 카툰네트워크의 지식재산권 IP 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 개발 스타트업인 팝조이가 카툰네트워크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카툰네트워크 아레나 를 개발중이다. 아직 게임업계에서 이름도 생소한 팝조이가 카툰네트워크와 IP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외에서 이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고 있는 것이다. 카툰네트워크는 북미 저연령층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벤10 위베어베어스 파워퍼프걸 등이 유명이다. 팝조이는 카툰네트워크의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게임에 등장시킨다. 마블이 어벤저스를 만든 것처럼 일종의 카툰네트워크의 어벤저스인 것이다. 강지훈 팝조이 대표 팝조이가 카툰네트워크 IP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창업자인 강지훈 대표의 역할이 컸다. 강 대표는 올엠 사업본부장을 거쳐 네오위즈에서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팝조이 창업 직전에는 메틴2 로 잘 알려진 웹젠이미르의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굵직한 제휴를 성사시킨 경험이 많다. 강 대표는 피파온라인2를 담당하면서 글로벌 게임사와의 협력 경험을 쌓았고 웹젠에서 메틴2라는 해외에서 더 인기있는 게임을 서비스하며 해외 사업자와 교류를 했던 경험이 도움이 됐다 며 카툰네트워크라는 든든한 IP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실제로 해외 게임사들이 팝조이의 게임에 주목하고 있다. 팝조이는 지난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쇼 지스타 비즈니스관에 작은 부스를 꾸리고 카툰네트워크 아레나 를 선보였다. 국내 게임사 관계자들보다 해외 게임사 관계자들이 게임에 관심을 보였다. 강 대표는 지스타를 통해 다른 외국 IP 보유사들과의 제휴 협력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다 고 전했다. 팝조이가 개발중인 모바일게임 카툰네트워크 아레나 사실 팝조이는 이미 한차례 쓴잔을 마신 스타트업이다. 인도시장을 겨냥한 게임을 개발해 인도 서비스를 시도했지만 흥행에 실패했다. 인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카툰네트워크와 같은 글로벌 IP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는 카툰네트워크에 익숙한 동남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전세계 게이머들을 만나려고 한다 며 단순히 캐릭터만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스토리도 직접 발굴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팝조이는 이르면 연내 카툰네트워크 아레나 동남아시아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모바일바카라20171205,IT과학,동아일보,토스 이승건 대표 누적거래액 10조 넘어선 간편송금 토스 이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동아닷컴 2017년 12월 5일 지난 2015년 최초로 공인인증서 없이 쉽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는 간편 송금 서비스를 선버인 토스 Toss 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서울 역삼동 캐피탈타워에서 국내에서 최초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이승건 대표가 직접 나서 토스는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 중 국내 기업 최초로 35위에 선정되었다. 이 기록은 세계적인 핀테크 유니콘이라고 하는 1.3조 로빈후드 등과 비교해 12단계 이상 앞선 의미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라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토스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이승건 대표 출처 IT동아 토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간편송금 서비스다. 국내 핀테크 산업 초기에는 기존 산업 규제와 상충되는 이슈로 서비스 제한이 많았지만 출시 2년이 지난 지금 합법적인 규제 안에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이 대표는 토스는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2016년 1월과 2017년 11월을 비교하면 송금 건수는 5배 송금액은 5.5배 성장했다 라며 토스 성장세는 이제 꺽이는 것이 아니냐 라는 주변 우려가 많지만 오히려 내부적에서는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 2017년 3분기 기준 국내 전체 간편결제 전체 거래액과 비교하면 토스 거래액이 4배 이상 많은 상황이다 라고 설명했다. 2017년 11월 기준 토스 월 송금액은 1조 원 누적 10조 원을 돌파했다. 국내 개인간 거래규모 점유율은 내년 은행 수준인 5%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국내 1위 은행의 점유율은 14.4% 정도로 1위부터 5위 은행의 평균 점유율은 약 12% 정도다. 만약 토스가 지금과 같은 성장을 지속 유지한다면 내년에 이르러 국내 5위 은행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토스 기자간담회 출처 IT동아 이 대표는 지금까지 토스는 송금이 쉬워진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지만 내년부터 금융이 쉬워진다 라는 메시지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더이상 토스는 송금 서비스만 제공하지 않는다. 이미 토스 사용자의 절반 이상은 송금 이외의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 가입한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현재 토스는 금융의 모든 필요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계좌 조회 신용등급 조회 관리 결제 대출 투자 보험 등 핵심 금융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라며 토스는 금융 회사가 아닌 금융 서비스 회사를 지향한다. 전통적인 금융 회사는 은행 증권 카드사 등을 말하는데 해당 업체들은 대출과 신용카드 보험 투자 상품 등 기본적인 금융 상품을 제공한다. 하지만 금융 서비스 회사는 이렇게 금융 회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사용자에게 맞는 맞춤형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회사 라고 설명했다. 현재 토스 협력사를 설명하고 있는 이승건 대표 출처 IT동아 즉 편리하고 현명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토스라는 설명이다. 해외의 크레딧 카르마 Credit Karma 민트 mint 벤모 venmo 등이 대표적인 금융 서비스 회사다. 이 대표는 토스는 국내에서 최초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고 생각한다. 앞서가는 금융 서비스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 자신한다 라며 자체 상품이 아닌 파트너사의 금융 상품을 중개할 생각이다. 특정 금융기관의 제한된 상품이 아닌 모든 금융 상품을 연결하려고 노력한다. 사용자가 어떤 은행은 어떤 계좌를 어떤 카드를 사용하든지 중립적인 위치에서 비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라고 설명했다. 토스는 간편송금 서비스 외에 19개 은행 3개 증권사에 등록된 계좌를 한번에 조회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계좌조회 서비스 무료 무제한으로 자신의 신용등급을 조회할 수 있는 신용등급 조회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두 서비스 가입자는 각각 200만 명 150만 명에 달한다. 또한 토스는 CMA 연계 계좌 개설 부동산 펀드 소액투자 비트코인 간편거래 대출 맞춤추천 체크카드 출시 등 사용자가 원하는 필요로 하는 금융 서비스를 간편하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으로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성과에 대해서도 밝혔다. CMA 연계 계좌인 토스 주계좌 플러스 는 출시 두달만에 지난해 전체 은행권 비대면 계좌 개설 숫자인 15만 건을 상회해 현재 약 27만 계좌 개설로 이어졌으며 부동산 P2P 투자 1위 업체인 테라펀딩과 제휴한 부동한 소액 투자는 현재 테라펀딩 투자금의 절반 가량이 토스를 통해 유입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시작한 대출 맞춤 추천 서비스는 출시 4개월만에 월 60여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인 30여만 명이 실제 상품을 클릭할 정도로 서비스 전환율이 높다. 결제 부문에서는 올해 넥슨 엔씨소프트 등 주요 게임사 및 아프리카TV 등을 가맹점으로 확보했으며 내년 1월부터 위메프와도 협력할 계획이다. 토스는 이러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17년 총 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무엇보다 내년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토스 기자간담회 출처 IT동아 이 대표는 간편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보안 만큼은 철통같다고 자부한다. 출시 2년 반 누적 거래액은 10조 원이 넘었지만 보안 사고는 아직 1건도 없다. 국내 탑 수준의 모의해킹 업체가 해킹 방어 수준을 분석한 뒤 25개 금융앱 중 토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라며 PCI DSS 인증 심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12월 중순 공식 인증할 예정이다. PCI DSS는 국내 신용 업체 중 한 곳도 인증을 받지 못했다. 전직 청와대와 넥슨 등에서 CISO를 역임한 맨파워도 토스의 강점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2017년 토스는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손익분기점 BEP 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며 토스는 파트너사가 다양한 금융 상품을 토스 사용자에게 제공 판매하고 그에 따라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토스는 사용자가 아닌 파트너사로부터 수익을 발생시키는 구조다. 우버나 에어비앤비와 같은 중개사업자와 같은 전자상거래라고 이해하면 된다. 실제로 토스는 자사의 성장만큼 파트너사의 성장을 중요시하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스는 12월 새로운 통합 카드 조회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자신의 카드를 카메라로 스캔 카드 정보를 입력하는 간단한 절차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개별 카드 앱을 사용할 필요 없이 토스 앱을 통해 모든 카드의 사용 내역과 청구서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소비를 관리할 수 있다. 토스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이승건 대표 출처 IT동아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최초로 간편송금 서비스를 출시한 토스는 월 송금액 1조원 누적 거래액 10조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제 간편송금을 넘어 사용자들이 토스 안에서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라며 내년에는 월활성사용자 1 000만 명을 달성 토스ㅤㅌㅡㅌ 통해 누구나 간편하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핀테크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