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게임 관리자20171201,경제,동아일보,세계의 뉴미디어를 가다제대로 골라주는 ‘요약 뉴스’ 브리프미,동아일보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매일 오후 6시 30분. 퇴근길 지하철을 탄 프랑스 파리 시민 젬마 올리버 씨 48 의 스마트폰의 알람이 울린다. 매일 이 시간에 도착하는 e메일 알람 소리다. 발신 주체는 큐레이션 전문 프랑스 뉴미디어 ‘브리프미 Brief.me ’다. 2015년 출범한 브리프미는 매일매일 ‘그날의 중요 뉴스 5가지’를 선정한 뒤 기사 내용을 2줄 이내로 요약해 저녁 6시 30분에 구독자의 e메일로 보내준다. 이에 따른 월 구독료는 5.9유로 약 8000원 . 현재 약 6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했고 100% 구독료 수입으로만 운영된다. 흥미로운 점은 전체 구독자의 약 27%가 40대 이상이라는 사실이다. 젊은 세대만 구독할 것 같은 인터넷 요약 신문을 중장년층도 많이 본다는 얘기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 9월 25일 파리 시내에 위치한 브리프미 사무실을 찾아 창업주 로랑 모리악 48 공동 대표를 만났다. 모리악 대표는 프랑스 대표 일간지 리베라시옹에서 12년 동안 경제부 국제부 생활을 하다 기성 언론의 한계를 느껴 브리프미를 창업했다. 그는 “이제 독자들은 발 빠른 뉴스를 원하는 게 아니라 홍수처럼 쏟아지는 뉴스 중에서 제대로 된 기사를 골라주고 분석해주고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해주는 걸 원한다”고 말했다. 마틸드 도이지 브리프미 기자 사무실은 8평 남짓이었다. 전체 인력은 4명이다. 기자가 둘 나머지 둘이 일러스트와 그래픽을 담당한다. 2명의 기자 중 1명인 마틸드 도이지 Mathilde Doiezie·28 씨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프랑스 모든 언론사가 쏟아내는 각종 기사를 읽고 있었다. 도이지 씨는 “구독자의 메일로 요약뉴스를 발송하기 직전까지 수천 개의 기사를 읽는다. 그 중에 독자가 꼭 알아야할 다섯 가지 선정한다”고 말했다. 오후 6시30분 e메일로 발송되는 브리프미의 디지털 신문은 크게 요약 뉴스 질문과 답 Q A 칼럼으로 구성돼있다. Q A는 보통 요약 뉴스에서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주제를 선정한다. 마지막으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각계각층 저명한 인사들의 칼럼이 실린다. 이날 기자는 전일 메일로 발송된 브리프미를 직접 읽어봤다. 뉴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했을 때 걸린 시간은 10분이 채 안 됐다. 모리악 대표는 “브리프미를 선택한 사람들은 바빠서 뉴스를 못 읽거나 가짜뉴스 속에서 ‘진짜 뉴스’를 보고 싶은 사람들이다. 때문에 기사가 길어서도 안 된다. 팩트 체킹에도 심혈을 기울인다”고 말했다. 브리프미는 100% 구독료 수입으로만 운영된다. 웹사이트에 독자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불필요한 광고가 없다. 구독자는 방해 없이 메일을 끝까지 정독할 수 있다. 그래서 독자들의 충성도 또한 높다. 브리프미 자체 조사 결과 구독자의 83%가 “e메일을 받으면 끝까지 다 읽는다”고 했고 97%는 “1년 더 연장 구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신문광’으로 불렸던 올리버 씨도 1년 전 브리프미 구독을 시작한 후 20년간 읽었던 한 일간지를 절독했다. 그는 “먹고 사는 일이 바빠 차분히 신문을 읽을 시간도 점점 줄어든다. 결국 이동 중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뉴스를 읽어야만 한다. 하지만 포털과 소셜미디어에는 논란이 된 국회의원과 연예인 관련된 뉴스뿐이어서 누군가가 중요한 뉴스를 정확히 골라 읽기 쉽게 전달해주길 바랬다. 이런 내게 ‘브리프미’ 같은 큐레이션 전문 매체는 일종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마틸드 도이지 브리프미 기자 인터뷰 파리 김단비기자 kubee08 donga.com QR코드를 스캔하면 ‘세계의 뉴미디어를 가다’ 인터랙티브 사이트 interactive.donga.com newmedia 로 이동합니다. 각국 뉴미디어를 취재하며 촬영한 생생한 인터뷰 동영상 사진 각종 모바일 전용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바둑이게임주소20171205,IT과학,머니투데이,최재원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대표 자랑스러운 선덕인 수상,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선덕고등학교동창회는 2017년 자랑스러운 선덕인 으로 최재원 워너브라더스코리아대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최 대표는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변호인 밀정 등을 제작한 영화제작자이자 투자자다. 지난 2000년 영화 플란다스의 개 를 시작으로 51편의 영화를 제작하거나 투자에 참여했다. 현재 동시에 5편의 영화를 제작과 투자를 진행하는 등 한국영화산업의 투자와 제작분야의 대표적 인물이다. 특히 지난 2014년 위더스필름을 통해 변호인 을 제작해 1137만의 관객을 동원했고 2016년에는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로 옮겨 밀정 과 싱글라이더 등을 선보였으며 워너브라더스가 영화 투자 분야에서 한국영화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성장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대치동 그랜드힐컨벤션에서 2017 선덕고 동창회 송년회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바둑이게임20171203,IT과학,서울경제,네이버 사용자 데이 가보니 점수 꾹 누르니···서비스 평가순위 좌르륵,열혈 사용자 100명 냉정한 평가 18개 콘텐츠 순위 실시간 공개 성과급 잣대…담당자들 초긴장 네이버 파파고·예약이 최고점 한성숙 대표 공개 자리 늘릴 것 네이버가 지난 2일 역삼동 파트너스퀘어에서 개최한 ‘사용자 커넥트 데이’의 한 참석자가 서비스 프레젠테이션 PT 을 듣고 직접 평가 점수를 매기고 있다. 이 행사는 일반 사용자 100명이 참석해 각종 네이버 서비스를 평가하는 자리로 3회째를 맞이했다.무료토토사이트20171201,경제,데일리안,주금공 주택금융 관련 창의적 아이디어 모집 열린생각 공모전 개최,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열린생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 모두 함께 만드는 세상 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사회혁신 공사업무를 활용해 국민이 공사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 과 기관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등 총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공사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공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제출작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상 1명 상금 30만원 을 비롯해 총 5명에게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이달 중 홈페이지 게시와 더불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www.hf.go.kr 또는 경영혁신부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열린 혁신을 추진하는 데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 이라며 이 공모전의 슬로건이 ‘우리 모두 함께 만드는 세상’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바둑이게임주소20171206,IT과학,아시아경제,돈많은 중년은 신문을 좋아해,정보통신정책연구원 보고서 …SNS활용도도 높아 사진 KISDI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시간ㆍ경제적 여유를 가지고 소비ㆍ취미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중장년층을 액티브시니어 Active Senior 라 한다. 액티브시니어의 미디어 이용 행태를 살펴보니 TV 시청 시간은 짧고 신문 구독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의 소셜미디어 SNS 활용도도 비 非 액티브시니어 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6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액티브시니어의 미디어 이용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분석했다. 액티브시니어는 전통적인 할머니ㆍ할아버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회 활동에 적극적이고 독립적 삶의 영위를 추구하는 50세 이상 세대를 일컫는다. 외모를 꾸미는 데 아낌없이 투자하고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신 新 소비계층이다. 액티브시니어들은 신문 읽기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비율이 높았다. 신문 기사를 읽는 액티브시니어는 43%로 비액티브시니어 28% 보다 1.5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액티브시니어는 종이신문 구독 비율이 높았으며 스마트폰을 통한 정보 습득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TV 시청시간은 액티브시니어 3시간36분 가 비액티브시니어 4시간15분 보다 짧았다. 반면 컴퓨터와 라디오 매체 이용시간은 액티브시니어가 두 배가량 긴 것으로 조사됐다. 액티브시니어는 문자 메시지ㆍ동영상ㆍ인터넷ㆍ이메일 이용 등 13가지 미디어활용능력 분야에서 비액티브시니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카카오톡 등 인스턴트 메신저를 사용하거나 인터넷 카페에 가입하고 SNS를 사용하는 등 온라인 활동을 하는 응답자 비율도 비액티브시니어보다 높게 나타났다. 액티브시니어 중 인스턴트 메신저를 사용하는 응답자는 63%로 비액티브시니어 46.9% 보다 크게 높았다. 이들은 카카오스토리 39% 네이버밴드 25% 페이스북 23% 등 다양한 SNS를 이용하는 반면 비액티브시니어의 절반 이상은 카카오스토리를 이용했다. 사진 KISDI 두 집단 모두 전자상거래 경험 비율이 30%대로 큰 차이는 없었지만 액티브시니어의 경우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를 이용해 본 적이 있다는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비액티브시니어는 상대적으로 TV홈쇼핑 경험이 많았다. 신지형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계정보연구실 부연구원은 액티브시니어는 소비와 경제 활동의 새 주축이 되고 있으며 이들은 미디어를 이용하는 활용 능력도 뛰어날 뿐 아니라 미디어 이용에도 적극적이었다 며 시니어 계층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용에 관한 지속적 교육을 통해 미디어 이용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함께 모색돼야 한다 고 말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015ㆍ2016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를 기반으로 자기존중감 점수가 높은 50세 이상 응답자를 액티브시니어로 정의했다. 50대 이상 전체 응답자의 16% 547명 였으며 남성 22.7% 비율이 여성 9.6% 에 비해 2.4배 높았다. 월 소득이 500만원 이상이라고 응답한 응답자의 약 40%가 액티브시니어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