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5,IT과학,디지털데일리,1차 GDPR 가이드라인 11일 공개 기업 주목할 내용은,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유럽 일반개인정보보호법 GDPR 시행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정안전부·방송통신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내 기업의 대응을 돕기 위한 1차 가이드라인을 오는 11일 공개한다. 1차 GDPR 가이드라인은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리는 ‘우리 기업을 위한 GDPR 세미나’를 통해 공개되고 온라인과 현장배포 등을 통해 기업들에게 대응전략을 소개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에 따르면 1차 GDPR 가이드라인은 발간 배경 및 GDPR 시행에 따른 주요 변화 GDPR 인식 제고·준비 기업 책임성 강화 정보주체 권리 강화로 구분된다. GDPR 인식 제고·준비에서는 GDPR 준수를 위한 인식제고 적용범위 GDPR 준수 검토 및 모니터링에 대해 공유한다. 기업 책임성 강화 부분에서는 데이터 프로텍션 바이 디자인 앤드 디폴트 Data Protection by Design and Default 개인정보 영향평가 DPIA 데이터보호 책임자 DPO 임명 개인정보 국외이전 신임 감독 기구 파악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프로텍션 바이 디자인 앤드 디폴트는 미국에서 말하는 프라이버시 바이 디자인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설계 단계부터 내재화하라는 의미다. 채승완 KISA 개인정보정책단장은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때 유리하며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를 시시각각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처음부터 데이터 프로텍션 바이 디자인 앤드 디폴트 기준으로 설계해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위험군의 데이터를 관리할 때는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거쳐야 한다. 민감한 정보 대규모 정보 시스템을 이용한 감시 등에 활용되는 데이터에 대해서는 미리 영향평가를 받고 개인정보 수집·저장·이용을 해야 한다. 채 단장은 “국내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시행령에 따라 공공부문의 경우 데이터 규모에 따라 영향평가와 비슷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은 자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한다”며 “그러나 GDPR에서는 DPIA를 시행해야 하는 9개의 고위험군 데이터를 명시하고 있으며 설명회를 통해 이해하기 편하도록 알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외이전에 대한 내용도 다룬다. GDPR은 적합한 보호 수준을 준수했다고 판단한 국가를 제외하고는 국외이전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만약 국내 기업이 GDPR 규정에 따르지 않고 EU 국민들의 정보를 다루게 되면 막대한 과징금에 직면할 수 있다. GDPR 위반 때 전세계 연간 매출액 4% 또는 2000만유로 중 더 높은 금액을 부과한다. EU 국민의 데이터를 이용하거나 EU와 거래하는 기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기업 모두 대상인 만큼 ‘국외이전’에 대한 조항은 GDPR에서 가장 기업들이 관심 있는 조항 중 하나다. 채 단장은 “EU 집행위 측에서 국외이전 가이드라인을 곧 제시할 예정”이라며 “기업들과 각 국가들의 문의가 많은 만큼 회원국들의 검토를 거친 후 연말 또는 내년 초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을 보탰다. 정보주체 권리강화에서는 삭제권 잊힐 권리 개인정보 이동권 자동화된 결정 및 프로파일링 관련 권리에 대해 알린다. 1차 가이드라인에 이 세 가지 권리부터 소개하는 이유는 개인정보보호법에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채 단장은 “1차 가이드라인을 통해 기업들의 GDPR 대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개인정보 국외이전·동의와 관련한 EU 측의 가이드가 제시되면 내년 상반기 최종 가이드라인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클로버게임20171204,IT과학,전자신문,현대홈쇼핑 장애인 단체에 행복나눔기금 2억원 전달,현대홈쇼핑 대표 강찬석 은 세계 장애인의 날 3일 을 맞아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행복나눔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진행한 가전제품 특별 생방송에서 고객 주문전화 한 건 당 3000원씩 적립해 마련한 1억원에 매칭 그랜트 matching grant 방식으로 1억원을 더해 조성했다. 해당 기금 중 1억5000만원은 장애인 가정 청소년 학업지원을 위한 두드림 투게더 Do Dream Together 에 사용한다. 5000만원은 장애인 권익실현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한 장애인 인권상 수여에 쓰인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는 “미래 세대의 꿈을 실현하고 장애인들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의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클로버게임20171201,경제,아시아경제,특징주휴맥스 내년 실적 점점 늘 것 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휴맥스가 4% 넘게 오르고 있다. 최근 자동차용 안테나 기업 위너콤 지분을 인수하며 내년 실적이 늘 것이란 분석이다. 1일 오후 2시23분 현재 휴맥스는 전 거래일보다 370원 4.04% 오른 9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매수창구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외국계 증권사로는 크레디트스위스 CS 가 있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휴맥스가 인공지능 AI 스피커 기능이 포함된 셋톱박스 시장을 놓친 것은 사실이므로 사업 전략과 관리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면서도 270억원을 들여 위너콤 지분 45.32%를 획득해 내년엔 점진적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 으로 예상했다.배터리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