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피드에서 게시물 하나를 지웠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호세 알투베에게 보낸 축하 메시지였다.
'뉴욕포스트'는 14일(한국시간) 저지가 해당 게시물을 지운 사실을 알리며 "저지가 판결을 정정했다"는 표현을 쓰더니 "알투베가 2017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데 축하 글을 남겼지만, 휴스턴이 중징계를 받으면서 게시물도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휴스턴이 그해 사인 훔치기 논란을 일으켰고, 마이크 파이어스 등 여러 고발자가 나오면서 14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휴스턴에 중징계를 내리는 등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 이르렀다. '뉴욕포스트'는 저지의 게시물 삭제가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봤다.
당시 저지는 "알투베보다 MVP가 될 자격이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다. 잊을 수 없는 2017년을 축하한다"는 글과 알투베 계정을 태그한 뒤 게시물을 올렸다.
저지와 알투베는 2017년 MVP 후보로 각축을 다투던 사이다. 그해 저지는 타율 0.284, 52홈런 114타점 OPS 1.049를 쳤으나, 알투베에게 밀려 아메리칸리그 MVP를 놓쳤다. 알투베는 타율 0.346, 24홈런 81타점 32도루 OPS 0.957를 기록했다.
당시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에서 저지가 앞서기도 했다. 베이스볼레퍼런스 기준 8.1로 같았지만, 팬그래프 기준은 저지가 8.3로 높고, 알투베가 7.6으로 뒤졌다.
20171206,IT과학,디지털데일리,신한카드 CJ ONE과 디지털 업무 제휴 체결,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신한카드 사장 임영진 가 신한FAN과 CJ ONE의 플랫폼 활성화 및 빅데이타 기반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 이경배 허민호 공동대표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FAN은 연간 7조원대의 결제액과 900만 고객이 애용하는 국내 카드앱 1위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 신한카드가 운영 중이며 CJ ONE은 문화 외식 엔터테인먼트 등 CJ의 30여개 브랜드에서 적립할 수 있는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와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됐으며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금융과 유통의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우선 신한FAN과 CJ ONE 멤버십을 연계 포인트 전환 및 교차 회원 가입 등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으로 마이신한포인트와 CJ ONE 포인트간 전환을 통해 고객의 이용 편리성을 증대하고 양사 회원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신한FAN내에 CJ ONE 모바일 컨텐츠를 추가하고 신한카드의 위치기반 마케팅 서비스인 지오펜싱을 활용하여 CJ 오프라인 매장의 마케팅도 활성활 계획이다. 양사의 회원 DB 결합을 통한 빅데이타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CJ ONE 금융 메뉴 내에 자동차 대출 상품 및 온라인 카드모집 등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전방위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한FAN클럽과 CJ ONE의 글로벌 멤버십 공동추진 및 신한금융그룹 상품의 CJ ONE 금융 메뉴내 입점 등 양 그룹 차원의 중장기적 협력도 지속 추진할 복안이다.몰디브바둑이 모바일20171201,경제,매일경제,원더브라 연말맞아 전제품 최대 70% 할인,속옷브랜드 엠코르셋의 원더브라는 연말 맞이 2017 대감사제 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전국 100여개 원더브라 매장에서는 인기상품을 포함한 전품목을 50% 할인 판매한다. 공식 브랜드몰 원더브라몰 에서는 이월상품들을 최대 70% 가격에 내놓는다. 또한 감사제 기간 동안 더블적립금 증정이나 전품목 무료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11종으로 구성된 풀세트를 구매하면 정품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목걸이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김계현 원더브라 부사장은 올 한 해 브랜드를 사랑해준 소비자에게 보답하고자 기획전을 마련했다 고 말했다.원탁어부게임20171201,경제,한국경제,김인호 전 무역협회장 기업에 좋은 것이 나라에도 좋다,시장경제연구원 이사장으로 복귀한 김인호 전 무역협회장 시장이 살아… 발간 기업이 성장·고용·복지 주체 한국 기업가형 국가 로 가야 정치 흔들리면 경제 길 잃어 이심기 기자 김인호 전 한국무역협회장 사진 이 퇴임 후 발간한 저서에서 “기업에 좋은 것이 나라에도 좋다”며 시장경제에 대한 본인의 소신을 재차 강조했다. 김 전 회장은 1일 출간한 《시장이 살아 숨 쉬는 경제 창조적 기업이 샘솟는 나라》라는 제목의 저서에서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기업가형 국가’를 제시했다. 그는 “기업에 좋은 것이 국가에 좋고 국가에 좋은 것이 기업에도 좋다는 조건이 동시에 성취되는 게 기업가형 국가”라며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글로벌 기업가정신 고취를 위해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회장은 “성장과 고용 복지 분배의 해결 주체가 국가가 아니라 기업이 되는 국가여야 한다”며 정부의 과도한 시장 개입을 비판했다. “기업 구조조정은 시장에서 기업 간에 이뤄져야 하며 성장과 고용도 기업 활동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규제완화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관료들 헷갈릴 때는 차라리 쉬어라’ ‘시장경제를 거꾸로 돌리는 게 진짜 위기’ ‘정부는 하지 말아야 할 것부터 생각해야 한다’ 등과 같은 소제목의 글을 통해서다. 정치권에는 “경제는 정치의 바탕 위에서 성장하는 것”이라며 “정치가 흔들리면 경제도 갈 길을 잃는다”고 경고했다. 시장 개방과 자유무역의 필요성도 강하게 드러냈다. 그는 “한국은 국제화를 하면 할수록 좋은 나라”라며 “우리가 열어야 할 시장보다 문을 두드려 열 수 있는 시장이 훨씬 크다”고 말했다. 김영주 신임 무역협회장은 발간 저서의 추천사를 통해 “김 전 회장은 정부에서 함께 일할 때 많은 가르침을 준 존경하는 선배”라며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고뇌하고 몸소 실천해온 ‘영원한 공인 公人 ’”이라고 썼다. 김 전 회장은 경제기획원 현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김영삼 정부 시절 공정거래위원장과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냈다. 무역업계는 김 전 회장에 대해 통상 현안과 보호무역조치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민간통상 협력 활동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내렸다. 김 전 회장은 퇴임 후 자신이 설립에 관여한 시장경제연구원 이사장으로 복귀했다. 연구원은 2001년 4월 법무법인 세종과 연대해 순수 민간연구기관으로 출발했다. 김 전 회장은 초대 운영위원장을 맡았으며 2008년 조직을 확대개편하면서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2015년 2월 무역협회장에 선임되면서 연구원을 떠났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배터리바둑이20171201,경제,아이뉴스24,CU 가맹점 상생안 발표…연 900억 관리 지원,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편의점 CU 씨유 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CU가맹점주협의회와 가맹점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 협약 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편의점 업계에서 상생안을 발표한 것은 지난 7월 GS25에 이어 두 번째다. BGF리테일은 지난 7월부터 CU가맹점주협의회와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가맹점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준비해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개월여에 걸친 협의의 결과물로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성장을 추구하며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확대한 것이 주요 골자다. CU가맹점주협의회와 BGF리테일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가맹점 생애 관리 프로그램 도입에 연간 800억 900억 원 지원 점포 운영 시스템 고도화에 5년간 총 6천억 원 투자 스태프 케어 Care 기금 조성 및 기초 고용 질서 준수 등 가맹점 경쟁력 제고는 물론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가맹점 간 여건이 다른 점을 고려해 가맹점 상황에 맞춘 가맹점 생애 주기별 관리 프로그램 을 새롭게 도입한다. 우선 신규 점포를 위한 초기 안정화 제도가 크게 강화된다. 매달 점포 수익금이 최대 350만원 월 임차료 에 못 미칠 경우 차액을 보전해 주던 것을 최대 470만원 월 임차료 에 못 미칠 경우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원 기준을 120만원 늘렸다. 이와 함께 매출 향상에 큰 영향을 주는 간편식 유제품 등의 상품 구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월 최대 30만원의 폐기지원금도 지원된다. 신규 매장의 성패가 개점 후 1년 내에 판가름 나는 편의점 특성을 고려해 1년간 집중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 빠른 시간에 매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했다. 초기안정화 지원 기간 중 매출 부진이 지속적으로 발생될 경우 위약금 감면 등 폐점 부담을 최소화해 안전한 출구를 보장하게 된다. 이를 통해 건강한 창업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BGF리테일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CU는 기존 점포의 경우 운영비 부담을 최소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지난 2014년 가맹점 수익배분율을 높이면서 폐지됐던 심야 영업점에 대한 전기료 지원을 부활시키기로 했다. 더불어 심야영업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CU가맹점주협의회의 의견을 반영해 모든 가맹점에 전산 간판 유지관리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5년 간 총 6천억 원을 투자해 물류 인프라 및 차세대 점포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을 높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통환경에 맞는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선 2018년까지 중앙물류센터 및 지역통합센터를 구축한다. 중앙물류센터 완공 시 대규모 재고 보관 및 자동 출고 시스템을 통해 전국 가맹점에 공급 주기 단축 및 취급품목수 확대 등 안정적인 물류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 미래 유통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loT O2O 보안 기능 등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POS 시스템 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자동발주 시스템 모바일 점포관리 APP 등 점포 운영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들을 더욱 정교히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투자로 가맹점의 운영 편의성 제고는 물론 회사 차원에서도 경영 효율화를 통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스태프 근무 환경 및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스태프 케어 기금을 함께 조성해 내년 상반기까지 기금 운영과 관련해 구체화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기초 고용질서를 준수하고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태프 존중 캠페인 을 전개해 스태프의 감정 노동 보호를 위해서도 힘쓸 예정이다. 김성태 CU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은 CU는 지난 28년간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탄탄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해 왔다 며 가맹본부와 함께 준비한 상생 협약을 토대로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CU가맹점주협의회와 머리를 맞댄 지난 4개월의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 며 BGF리테일은 모든 가맹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로서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배터리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