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IT과학,ZDNet Korea,카카오 AI 인재 영입 강화…연구비도 지원,연구장학금제·학회 참관 비용 지원·인턴십 운영 지디넷코리아 백봉삼 기자 카카오 대표 임지훈 가 인공지능 AI 분야 인재 영입을 확대한다. 카카오는 대학 석박사 과정 재학생을 위한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도 열어 임지훈 대표가 직접 강연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카카오에서 능력을 펼칠 AI 인재를 적극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는 대학 석박사 과정 재학생을 위한 상시 연구지원 프로그램 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AI 및 컴퓨터 공학 엔지니어링 관련 분야의 석박사 과정 재학생이면 누구나 기간에 제한 없이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다. 연구지원 프로그램은 연구장학금 학비 연구비 지원 해외 학회 참관비용 지원 연구 인턴십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지원자들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해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맞춤식 지원 이다. 카카오는 연구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학생들에게 최대 연 2천만원의 학비 및 연구비를 지원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카카오 정직원으로 근무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카카오는 해외 학회 참관비용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해외 학회에 참가할 수 있는 비용 왕복항공권 숙박비 참가비 등 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학회 종료 후 참관 내용을 카카오 측과 공유하며 함께 토론하는 기회도 얻게 된다. 카카오는 연구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인턴십 기간 중 카카오데이터를 사용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근무지 부근 숙소 제공 인턴십 기간 중 수행한 연구로 논문 게재 시 최대 1천만원의 인센티브 지급 등의 혜택도 더해진다. 각 프로그램 별 모집 요강 및 세부 사항은 카카오 인재영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는 또 내년 상반기 임지훈 대표 및 AI 관련 부서 임직원들이 직접 대학을 방문해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임 대표 등은 카카오 미래 비전 채용 프로그램 소개 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등 관련 분야 인재들과 직접 만나 AI 선도 기업 카카오 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카카오 황성현 인사 부문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는 AI 기술 강화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며 이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 영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 또 이번 연구지원 프로그램은 카카오가 AI인재 영입을 위한 기회를 연중 항시 열어두고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 AI 관련 우수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임팩트게임20171206,IT과학,한겨레, ‘인터넷 해지거부’ LG유플러스에 과징금 8억원 부과 ,한겨레 LGU 고교 상담원 자살 계기 집중점검 방통위 통신 4사에 시정명령·과징금 SK브로드밴드도 과징금 1억4천만원 서울 용산 전자상가의 이동통신사 대리점들. 한겨레 자료사진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해지해달라는 이용자 요청을 들어주지 않거나 지연시킨 엘지유플러스와 에스케이브로드밴드에 과징금 8억원과 1억4천만원이 각각 부과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초고속인터넷 및 결합상품 서비스의 해지를 거부·지연하거나 제한한 이용자 이익 침해 행위를 근거로 엘지유플러스 에스케이브로드밴드 에스케이텔레콤 케이티 등 4개 통신업체에 대해 시정조치를 의결했다. 이중 엘지유플러스에는 과징금 8억원 에스케이브로드밴드에는 과징금 1억4천만원도 함께 부과됐다. 에스케이텔레콤과 케이티는 과징금은 부과되지 않았다. 엘지유플러스의 경우 정당한 사유없이 해지를 거부한 행위가 총 878건으로 전체 1205건의 73%를 차지할 정도로 위반 빈도가 두드러졌다. 방통위는 지난 1월 LG유플러스의 위탁업체인 고객센터에서 고교실습생 상담원이 소위 ‘인터넷 해지 방어’ 업무를 하다 자살한 사건을 계기로 인터넷 계약 해지 문제를 집중 점검해왔다. 방통위는 “조사결과 통신4사는 통신상품에 대한 해지업무를 자회사 또는 용역업체인 고객센터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상담메뉴얼 해지방어 목표 인센티브 지급 등의 정책을 고객센터와 함께 수립·시행하고 있었다”며 “사업자의 과도한 해지방어 목표 설정과 해지상담원에 대한 과도한 성과급 차별 0원에서 485만원 은 해지상담원에게 압박 부담으로 작용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수준까지 해지방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엘지유플러스 에스케이브로드밴드 에스케이텔레콤은 적극적인 해지방어를 위하여 해지접수 등록된 이용자에게 해지철회 또는 재약정을 유도하는 2차 해지방어 조직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통신사들에 과도한 인센티브 차별 축소 2차 해지방어 조직 폐지 등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사업자는 이용자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더욱 보장하고 해지상담원이 과도한 해지방어 경쟁에 내몰리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뉴원더풀게임20171205,IT과학,연합뉴스,내진보강 마친 하나로 원자로 건물,대전 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5일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건물 앞을 관계자가 걸어가고 있다. 내진 보강공사를 마친 하나로는 3년 5개월 만인 이날부터 재가동을 시작했다.배터리게임20171205,IT과학,서울경제,서울경제TV 한국 데이터 요금 제일 비싸 사실은,서울경제TV 앵커 통신비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이 전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분석이 나와 논란인데요. 어떤 내용인지 이보경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이기자 우리나라 데이터 요금이 전세계에서 가장 비싸다고요 기자 네 우리나라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이 세계 주요국 중 가장 비싸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핀란드의 경영컨설팅 업체인 리휠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와 유럽연합에 속한 41개국을 비교 분석한 결과입니다. 리휠은 월 국내전화 무료통화가 1 000분 이상 제공되는 스마트폰 요금제 중 LTE 데이터 1GB당 가격은 한국이 13.4 유로 약 1만7 300원으로 가장 비싸다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가 12.1유로로 2위 미국은 6위 일본은 10위였습니다. 1GB당 요금이 가장 싼 곳은 핀란드로 0.3유로 약 380원이었습니다. 한국이 핀란드에 비해 약 45배 비싼 셈입니다. 앵커 그동안 통신사들은 우리나라 데이타 요금이 주요국과 비교해 볼때 매우 저렴한 편이라고 주장해왔잖아요. 이번 보고서는 정반대 얘기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된 거죠. 기자 네 리휠이 이번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사용한 기초 자료가 잘못된 부분이 있고 국내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우선 사실과 다른점을 살펴보면요. 리휠은 국가별로 30유로 우리 돈으로 3만8 688원으로 살 수 있는 LTE 데이터량 최대치를 집계하고 그를 기준으로 각국 요금 수준을 판단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3만2 890원으로 300MB를 이용할 수 있는 특정 요금제를 기준으로 삼았는데 실제 30유로로 38 390원 으로 1GB를 쓸 수 있는 요금제도 있습니다. 또 이밖에도 국내는 요금이 올라갈수록 데이터 제공량이 많고 무제한으로 가며 단위당 데이타 가격이 낮아지는 구조인데 이를 반영하지 않고 30유로를 기준으로 전체 요금의 수준을 평가했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LTE데이터 가격은 1GB당 13.4유로라고 했지만 이건 3만2 890원이라는 요금을 기준으로 한 결과입니다. 5만4 890원에 6GB를 제공하는 상품은 1GB당 7유로 6만5 890원에 최대 72GB를 제공하는 상품의 경우 1GB는 1유로 미만이라는 겁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얼마 전부터 적용되고 있는 25% 선택약정할인 인상이 적용되지 않았고 다른 나라와 달리 알뜰폰 업체들을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또 데이터는 구글 번역기를 돌려 확보한 것으로 신뢰성에 의문이 갑니다. 앵커 오늘 시민들 사이에 이슈가 됐던 리휠의 국가별 통신비 비교 결과에 문제가 있다는 거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각국의 통신비를 비교하는 것은 나라마다 요금제가 너무 다양하고 속도나 약정계약 형태 등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가 쉽지 않습니다. 그동안 알려졌던 각국의 통신요금 비교결과는 경제협력개발기구가 2년마다 발표하는 ‘디지털경제전망 보고서’인데요. 이 결과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우리나라의 통신요금은 타 국가 대비 15 40% 저렴한 것으로 돼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그대로 믿을 수는 없습니다. 경제개발협력기구는 비교 기준의 불공정성 논란때문에 올해부터 각국 가계통신비 비교를 뺀 상황입니다. 통신시장의 환경변화로 각 국가별 통신요금 구조를 직접비교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OECD통계에서 제외한겁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경우 OECD의 통신비 조사결과 2013년에는 비싼 편에 속했고 2015년에는 싼편에 속했는데요. 2년만에 이렇게 바뀐 것은 가처분 소득기준을 구매력평가 환율기준으로 바꾸고 단말기 구입비용을 뺀 이동통신서비스 요금만 비교했던 탓입니다. 앵커 가정에 따라 결과에서 큰 차이가 나는 것을 보면 특정자료만 인용할 경우 사회적 갈등만 키울 우려가 있겠네요. 통신비 인하정책을 만들 때 통계의 의미부터 따져보고 접근해야겠습니다. 현재 통신비 인하 정책 진행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현재 가계통신비 관련 중장기 대책을 논의하는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시민단체 전문가 단말기업체 통신3사등이 참여해서 단말기 완전자급제 보편요금제 등 통신비 관련 논의를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내년 2월까지 약 100일간 진행되고 이후에는 입법 참고자료로 제출될 예정입니다.클로버바둑이20171201,경제,연합뉴스TV,응급실 출입 가능 보호자 환자당 1명으로 제한,응급실 출입 가능 보호자 환자당 1명으로 제한 응급실 감염예방을 위해 응급실 출입이 가능한 보호자가 환자당 1명으로 제한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오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아나 장애인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보호자가 2명까지 출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열과 기침 증상이 있거나 다른 환자의 진료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사람 등은 환자 보호자로 출입할 수 없습니다.스포츠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