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배당률20171201,경제,머니투데이,트럼프에 쫓기듯 해선 안 돼 한미 FTA 2차 공청회 마무리종합,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보호무역 회귀가 아니라 관세 추가 인하 모색해야…밀실협상·부실 정보공개는 지양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E홀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 제2차 공청회 가 진행되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협상 착수가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1일 열린 2차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에 쫓기듯 하는 개정 협상이 아니라 우리 필요와 목표에 따른 개정 협상을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밀실협상 부실한 정보공개는 지양해야 한다 는 목소리도 나왔다. 공청회 시작 전부터 농축산업계 관계자들이 개정 협상 반대 를 외치며 반발했지만 3시간30분가량 이해관계자·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마무리됐다. 정부는 조만간 한미 FTA 개정협상 대응전략을 담은 통상조약체결계획을 수립해 국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열린 1차 공청회가 농민단체 반발로 사실상 무산되자 추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차 공청회를 마련했다. 이한영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미국의 관심사는 농산물 자동차 철강 전자제품 분야 무역불균형 환율조작 등이지만 한국 관심사는 농산물 분야 이외 아직까지 이해당사자들의 구체적인 목소리가 작은 편 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양허 형평성을 이루기 위해 실용적인 협상 포인트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FTA 체결 후 한국의 대 對 미국 제조업 수입관세는 4.4%p 미국의 한국 제조업 수입관세는 1.3%p 인하됐다. 지난해 기준 제조업 잔여관세 품목은 한국 256개 미국 438개다. 이진면 산업연구원 산업통계분석본부장은 보호무역으로 회귀가 아니라 관세 추가 인하와 비관세분야 협력을 모색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 미국이 관심을 보이는 규범 비관세조치 무역기술장벽 TBT 등의 분야에서 미국측 자료를 수집해 의제를 예측하고 우리 기업들의 요구를 발굴해 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미FTA 폐기를 위한 농수축산대책위 대표자들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E홀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 제2차 공청회에 앞서 한미 FTA 개정협상 반대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농업분야의 경우 개정 협상에 대한 반발이 컸다. 박형대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은 한미 FTA 개정협상 과정을 중단하고 통상주권을 바로 세워야 한다 고 주장했다. 한석호 농촌경제연구원 모형정책지원실장은 FTA 발효 이후 농축산물 대미 무역수지 적자가 7억5000만달러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발효 5년 전 평균과 발효 후 5년 2012년 지난해 평균을 비교했을 때 수출은 1억9000만달러 수입은 9억4000만 달러 늘었다. 한두봉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는 농업의 고용유발계수는 32.9로 전 산업분야에서 가장 큰 수준 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외치는 정부가 협상 과정에서 이를 명심해야 한다 고 말했다. 2차 공청회 역시 순탄치 않았다. 시작 전 한국농축산연합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으로 구성된 한미 FTA 폐기를 위한 농수축산대책위 는 20여분간 한미 FTA 폐기하라 개정협상 중단하라 김현종 파면하라 등을 외치며 개정협상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또 본격 토론회를 시작하기 앞서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이 의사진행 발언을 하겠다고 제동을 걸었다. 그는 토론회에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하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또 무역이익공유제 등 정부가 5년 전 약속한 농축산 피해에 대한 책임과 담보가 이뤄지지 않았다 고 외쳤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토론 단상 가까이 접근하려 했으나 경호원들이 제지했다.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김현종 본부장과 별도 자리를 마련하겠다 며 수습에 나섰다. 강 차관보는 무역이익공유제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언급하며 미흡한 부분이 사실 이라며 관계부처에서 농어촌상생기금을 더 확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통상조약체결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국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재 국회와 보고 날짜를 협의하고 있다 고 밝혔다. 국회 보고가 끝나면 이르면 연말 한미 FTA 개정협상 착수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바카라 검증 사이트20171201,경제,한국경제TV,한국외대 베트남어학과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한국경제TV 문성필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학과가 개설 50주년을 기념해 어제 11월30일 동대 오바마홀에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과 응우옌 부 뚜 주한 베트남대사 등을 비롯해 베트남어학과 졸업생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1967년에 설립된 한국외대 베트남어학과는 최근 포스트차이나 로 주목받는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이 늘면서 한국외대 내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클로버게임20171204,IT과학,디지털데일리,LG전자 공기청정기 친환경 인증 획득,英 카본트러스트 퓨리케어360도 탄소발자국 인증 2개 부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 공기청정기가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LG전자 대표 조성진 정도현 는 영국 비영리단체 카본트러스트가 탄소발자국 인증 2개를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에 부여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배출량’과 ‘탄소절감’ 인증 2건이다. 공기청정기가 탄소발자국 인증 2건을 받은 것은 업계 최초라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카본트러스트는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준다. 탄소배출량 산정에 관한 표준 PAS 2050 등을 따진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 에어솔루션 H A 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LG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뿐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